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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사

@ 모든 회원분들께
지금은 한 작은 연구소에서 생산기술쪽으로 1년 넘게 일하고있는 중입니다.  이전 회사는 겨우 일주일 출근하고 그만두었습니다...

작업환경도 열악하고 대졸인데 작업 시키는건 학력무관 수준의 단순 노무만 시켰고요.

그래서 당시에는 박차고나와서 연구소에 입사했고 차근차근 배워나가고 있었습니다만...

너무나도 당연시 야근에 미칠듯한 업무량, 거기다 전공은 전기공학인데 이곳은 전자공학이라 ... 물론 겹치는 전공은 있지만 전혀다른 분야라 하루하루 

답답하면서도 참고 더 다녀보면 흥미를 느낄수있지않을까 하며 1년을 넘겼지만 흥미도 없고 흥미가없으니 배움의 의자가 없어지더군요

지금은 적어도 1인분은 하고있고 선임들이 믿고 맏기는 설계작업이 늘었지만 하루하루가 고롭습니다.

계약서는 8시출근해서 17시퇴근... 우리는 선진 기업이다 쑈하더만 뭐 계약서 종이쪼가리 취급하는거 뭐 이나라 문화아니겠습니까?

성과급도 상여금도 그어느 떡값도 없으며 회사에 오래남아있는걸 미덕으로 여기는 대표의 마인드에

이쪽 업계로 더이상 다니는건 저에게도 시간낭비라 느껴지고있습니다. 거기다 업계도 좁아서 ..

일주일 다니고 나온 회사는 칼퇴(17시)보장에  각종 복지가 지금 회사보다 훨씬더 많고좋았습니다.

모집공고를 보니 재입사 불가 라는 단어는 하나도 안보이던데 

혹시나 재입사를 하는게 염치없는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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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 기업 10곳 중 6곳, 다시 돌아온 ‘연어족’ 직원 있다!
    https://www.saramin.co.kr/zf_user/help/live/view?idx=108011

    이들 인재에게 재입사를 제안한 이유는 ‘추가 검증이 필요 없어서’(38%, 복수응답)가 1위였다. 계속해서 ‘급하게 충원을 해야해서’(33.3%), ‘그만한 인재가 없어서’(30.2%), ‘기존에 아쉬운 이유로 퇴사해서’(22.9%), ‘경영진이 원해서’(18.8%) 등이었다.

    질문자님께서 맘이 가신다면
    이전 회사 분들께 연락해 보시길 추천 드리며
    이력서도 넣어 보시길 추천드려요!
    9년차 직장인_박네넵 님이 2022.09.26 작성
  • 재입사는 대부분 뭐 사측에서 다시 제안하지 않는 이상 어려운 부분이 많지 않을까요? 그리고 님께서 가고 싶다고 합격하는 것도 아니고...
    써보세요. 하지만 연락은 안올 가능성이 큽니다.
    POIUZXCVMNBV 님이 2022.09.2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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