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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미만 이직..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반정도 경력을 인정받아 A회사에 면접 후 입사를 하였습니다.

입사를 하다보니,  A라는 업무에 대해서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있어 다같이 하자고 의견을 내었을 때 바로 윗 선배가 그건 중요한거 아니다 
나중에 해도 된다 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혼자 조용히 준비하고 끝냈습니다. 회사 내에서는 하지 않고 집에서 했습니다.
사실 이 회사에 있어보니 이부분은 안하면 나중에 문제 생길거 같아  이렇게 바꾸는건 어떨까요? 라고 이야기를하면 니가 뭘아냐는 식으로 뺀찌먹고 
여태까지 이렇게 했는데 문제가 없었으니 지금처럼 해도 된다 라는 느낌으로 이야기를 하더군요
향후 팀장이 그 부분에 대해서 중재를 해주었는데 그 팀장이 조만간 퇴사를 한다고 하네요..
회사에서 업무적인 내용 공유는 현재 카카오톡 으로  하고 있으나, 요 며칠사이에 팀장도 팀내에 있는 카카오톡방도 나가고 업무에 대한 공유가 전혀 되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저한테만 해당되는 이야기겠죠.  톡방 내에서도 업무 내용 공유가 안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팀장한테 혹시 오늘 전화 많이 안 왔냐고 물어보니 전화는 많이 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저와 팀장을 제외하고 따로 단톡을 파서 개인적인이야기+업무공유를 하는듯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옛 성격 같으면 가서 왜 나 빼고 단톡방을 만들었냐 라고 하고 싶지만 4명이서 저를 왕따분위기? 배제?를 하려고하니 참 힘든거같습니다.
오늘 윗 선배를 불러서 무언가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 사실 제가 눈엣 가시 일텐데 저를 타부서로 옮길준비를 할꺼라도 예상됩니다.
다른분들이 보기엔 너가 너무 일을 못하는거 아니냐, 아니면 그선배를 무시한거아니냐 라고 생각하실테지만 무시하진 않았습니다.
이 회사 부대표는 한사람의 말만 믿고 처리하기 때문에 이미 내용 들은것도 없는 상황에서 아니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상황입니다.
차라리 제가 퇴사를 하여 타 회사로 이직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동종업계로 취업하게 되면 1년 미만도 써줄까 라는 생각에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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