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포기한 곳 다시 연락드리면 민폐인가요?

Question

어제 최종합격한 곳 사정이있어서 입사가 어려울거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근데 그 곳에서 새로 모집공고를 올렸더라구요 전화를 끊고 너무 후회가되서 다시 연락드리고 싶은데

주말지나고 연락드리면 너무 민폐일까요 ㅠㅠ

안하는게 맞나요 ..? ㅜㅜ

8wH1kWJNXrGihkC · Answer

합당한 사유가 있으면 가능하다고 보입니다.다만, 부정적인 시각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cW3d8xigfhd6zvF · Answer

누가 바도 타당한 이유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마땅한 이유가 저는 생각이 안나네요. 그리고 받아드리는 쪽도 썩 좋지 않을껏 같고요.  그래도 한번 전화는 해보세요.

j3IzGczA0ZMkX01 · Answer

저는 후회하더라도, 해보고 후회하는 것도 나쁘진 않아 보여요!아래댓들처럼 회사에서 안좋게 보거나, 거절할 사유도 있겠지만 글쓴님처럼 결정이 생각보다 합리적으로 되지 않을때가 있으니까요..다만 그때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고 꾸준히 열심히 해보겠다고 어필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글쓴님이 금방 런하지 않겠다는 다짐 하에요)회사에서도 합격으로 결정한 것은 글쓴님의 능력이나 잠재력을 인정한 것이기 때문에, 기분이 나쁜 문제는 있을 수 있겠지만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한번 더 던져보고 서로 이해하는 절차를 경험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재지원은 아니고, 담당자에게 다시 연락해보셔요..!

HALQIb1lpfHszXB · Answer

연락을 안 하시는게  맞다고 보네요!

눈물ㅠ · Answer

아래 댓에 거절 사유를 다른 곳 합격이라 말씀드렸는데 다시 거기 들어가겠다고 한다면... 솔직히 그 기업입장에선 부정적으로 볼 거 같아요.

여기 거절하고 다른 회사 입사하는 줄 알았는데, 며칠 후 다시 여기 다니겠다? 다른 곳은 금새 거절하고?
반대로 생각하면 며칠 후 다시 여길 또 거절하고 다른 곳 간다고 할 수도 있는 사람. 아니면 금방 퇴사할 수도 있는 사람
이렇게 여겨지지 않을까요?

이유를 말하지 않았었다면 이런저런 변명으로 커버할 수 있지만, 이미 떠난 기차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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