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게시글
1년 채우고 퇴사 or 프리랜서 전환 둘 중에 고민 중입니다.
0
6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11개월 재직 중인 디자이너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퇴사를 결심했는데 1년을 채우고 퇴사를 할지 아니면 디자이너 프리랜서로 전환하는 것을 제안해볼지 고민 중입니다.
먼저 퇴사를 하면 한 달 전에 미리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퇴사를 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말씀을 드려야 하는데 두 번째 선택지가 생각나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여쭤봅니다.
두 번째 옵션은 지금 업무가 프리랜서 외주로 많이 하고 있는 일이어서 1개월이 지난 입사 1년 후에 프리랜서 전환 제안을 할지 고민입니다.
(프리랜서 전환 시 정규직 퇴사 후 프리랜서 재입사로 전환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프리랜서 전환 제안은 미리 말씀드리기에는 애매할 것 같아서 1년을 채운 시점이 지나고 말씀드릴 예정이고
만약 프리랜서 제안이 거절되면 퇴사를 할 예정인데 빨리 퇴사하고 회사 공간을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대체 인원이 채워지지 않으면 한 달을 묶여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도 신경이 쓰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최대 1개 ( jpg, png, gif만 가능 )
0/1000자
-
-
안녕하세요!
우선 글쓴이님께서 생각한 두가지 방향 모두 괜찮아보이지만....개인적으로 프리랜서로의 전환보다는 퇴사 후 새로운 회사로 이직은 어떠신가요?
회사 공간을 벗어나고 싶다고 생각하신 이유를 알 수 없지만, 퇴사를 먼저 고려하셨던 거라면 단순히 공간을 벗어나고 싶다기 보다 그 회사에서의 탈출이 목적이 아니신가 해서요.
그런 거라면 프리랜서로 전환하시고 그 회사 소속 프리랜서로 일하시는 것은 별반 의미가 없지 않을까 합니다.
어떤 디자이너이신지 모르겠으나 프리라고 해서 혼자서만 일을 하게 되실 게 아니라 다른 팀과의 협업도 있을 수 있고, 그렇다면 더더욱 벗어난다는 의미에서의 프리 전환은 어렵지 않을까요?
차라리 아예 새로운 회사로 이직하심이 더 나을 거라고 생각되어요!
모쪼록 좋은 방향으로 결정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현재 이직은 준비 중이고 이직 준비하는 사이에 프리랜서 업무를 하면서 소득을 챙기고 싶어서 프리랜서라는 선택지를 둔 것인데 깔끔하게 퇴사를 하고 이직 준비를 하는 것이 나을까요?@udjN5vJtWFoJ4vq 깔끔하게 퇴사하시고 이직 준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프리로 업무 하시면서 소득을 챙기는 건, 꼭 다니시던 회사가 아니어도 다른 쪽으로도 가능하니까요!
요즘은 크몽같은 외주 사이트도 활발하고 또 지인들한테 얘기하면 소개시켜주기도 하고요ㅎㅎ
이직준비 화이팅하시고 좋은 회사 가시길 바라용!
댓글 내용은 로그인 후에 확인하실 수 있어요!
앗 혹시 비회원이신가요?? 회원가입 빠르게 하고,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