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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초반 공장 생초짜 퇴사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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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4월 입사한후 지금까지 퇴사고민하고있습니다..
공장 자체가 처음이라 너무 힘드면 어떡하지 떨렸었는데 역시 개힘들고.. ㅎ
공장분들은 이지 고인물들끼리 가족처럼친하니깐 본인들끼리 잘웃고 놀고 그러는데 저는 엄청 내성적인데다가 첫직장인지라 저렇게 본인들끼리 히히덕 할때 그길을 지나갈땐 보통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인사를 드리면 받아주시는 분들도있지만 몇몇뷴들이 엄청 무뚝뚝을 넘어선 무시? 정도라 ㅋㅋㅋ 인프피인 저에겐 그게 좀 두려워서 인사를 더안하게되고 인사를 안하니깐 위에 선임분들이 안좋게 보실것같고 노력은 지금까지 하고있지만 잘안되네요.. 일도 진짜 안맞는거같고 ㅜ 지금은 욕먹는 파트에 투입안되서 그나마 한숨돌리지만 매번 파트가 달라지니 그파트에 갈때마다 두렵고 계약직 기간 끝날때까지 그파트는 도통 적응이안될것같아서 스트레스엄청 쌓이더라구오 그래서 그냥 이렇게 오게 스트레스받을 바엔 그냥 제전공 살려서 면접 다시볼까 생각도들기도하구요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된다면 8월 중반까지만 하고퇴사할까 생각중인데 만약 막상 말일도 아니고 중반에 퇴사한다고 말할려 하니깐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할지 막막합니다
아그리고 종말 몰라서 그러눈대 계약직 퇴사한다고 말씀드리는걸 메세지로 팀장님께 말해도되는걸까요, 일할때는 말할 타이밍이 도통 나질않던데 메세지로 말씀드리는건 그건 아닌거같고 새벽 감성으로 고민하다 적는거라 주절주절 요상하게 섞였을지도 모르겠네요ㅜ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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