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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이 너무 미워요. 저 좀 혼내주세요..제 자신을 혼내도 말이 안 통해요ㅠ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사람인 사용하시는 분들! 20대후반 사람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일만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제 고민 좀 들어주십사하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제 면접을 보고 바로 합격이 되었는데 오늘 타지에 있는 회사서 면접 연락이 와서 어제 합격한 곳은 못 간다 하고 오늘 면접을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출근일정을 조정하면 되지. 저라는 사람은 덩신같이 못 가겠다 하고 꼭 상황이 터진 뒤에 후회하고 울고 난리입니다. 그래서 제 자신을 때리면서 머리가 나쁘니까 이렇게 살지. 정신 좀 챙기라고 막 뭐라했는데도 불구하고 이 인간은 말을 안 듣네요...저라는 사람은 왜 이리 답이 없을까요ㅠㅠ 이 취준생활도 너무 길어져서 사회감각도 많이 무뎌지고 있습니다. 이런 제 자신 누가 잡아줄 사람 없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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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그래요.. 황급히 결정해버리고 후회하는것... 저는 늘 같은 실수를 번복하네요.. 어제 면접보고 바로 합격통보받았었는데 오늘 채용취소 문자를 받았어요... 멍때리다 울고 그랬네요. 전 30대초반인데... 취업 너무 힘듭니다ㅜ 그래도 먹고살려면 존버해야겠죠 넵....
    aJQhDkSLNH4mkK1 님이 2022.05.06 작성
  • 더 좋은 조건 회사에서 연락오면 다른 회사는 다 제쳐두게 되죠, 저도 먼저 합격한 회사 포기하고 더 좋은 조건 회사로 가려다가 실패만 2번 했습니다. 이번 경험에서 배운거 다음에 활용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무엇 님이 2022.05.05 작성
  • 내 마음 무의식중에 미련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그렇게 말했을거에요.
    나도 모르게 당장 출근 어렵다고 이야기하면 날 채용하지 않을까 걱정되서 그랬을수도 있구요.
    인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라는 말 들어봤죠? 뻔하지만 그 말이 정답일 때가 많더라구요.
    더 좋은 환경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그 인연 잡으려면 더 힘내야죠!
    한탄만 하고 있기엔 우린 너무 젊어요. 힘내요 ! 늘 당당하시고!
    H9Q2f451moBxQUK 님이 2022.05.05 작성
  • 다음엔 신중하게 일정 조정을 문의 해보면 되겠네요. 누구나 실수는 하니까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잘 맞는 회사 또 찾을 수 있을거에요.
    Rj4U2ZJo8GcY899 님이 2022.05.04 작성
  • 합격한 것은 아쉽지만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했을 때 오히려 결단력 있다고 생각해요.
    다음 번에 비슷한 일이 생겼을 때 다른 방법으로 대처하면 돼죠! 새로운 곳 면접도 잘 보고 오세요!!
    비비비빅 님이 2022.05.0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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