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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잘 하는 사람 팁 좀 주세요.....

@ 모든 회원분들께
제가 말 수가 적고 조용하게 일하는 편인데 디자인과를 졸업했어요. 서비스 업종인 건 알고 있었지만 말을 되게 발랄하고 생기있게? 하라나 노력은 하고 있는데 제가 평소에도 텐션이 높진 않거든요.

배운게 디자인밖에 없어서 이쪽 업무를 하긴 해야되는데 고객 전화받는 게 왜 이렇게 힘든지...
성격 바꾸는 방법 아시면 좀 도와주세요(੭ ˃̣̣̥᷄⌓˂̣̣̥᷅ )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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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극 I형인데, 직장 동료들은 저를 E형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굳이 텐션을 높이려 하지 마시고, 반응을 잘 해주고, 잘 웃고, 목소리만 또렷하게 자신감 있게 낸다고 생각하고 해보세요. 웃으면서 반응 잘해주고 가끔씩 가벼운 질문 던지고 그러기만해도 분위기 좋게좋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관계에서 굳이 분위기 깨면서 일하려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겁니다 ㅎㅎ
    TdfEpm0TbJOoBzf 님이 2022.07.03 작성
  •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인데~" 라는 생각을 버리시면 좀 편할거 같아요. 원래 그런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안해봐서 그런건데 결국 시간이 지나고 경험이 쌓이면 해결될 일입니다. 화이팅!
    MQAl3lYMDuJc5C7 님이 2022.04.27 작성
  • 저도 똑같이 디자인과 출신에 전화가 죽기보다 무서웠던 사람으로써 공감이 되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주말에 핸드폰 알람을 랜덤으로 정해놓고 울리는 전화에 익숙해지는 연습부터 했습니다. 제가 먼저 거는 건 메모장에 키워드 식으로 정리해서 꼭 말해야되는 것 위주로 정리했고요... 지금은 PM 역할도 하면서 개발사랑 싸우기도 하고 ㅎㅎ;;ㅋㅋㅋ 그렇다고 성격이 바뀐 건 아니거든요. 점차 익숙해지면 PM일도 척척하실 수 있게 될거예요.
    MRSLbgEvTsHgPht 님이 2022.04.06 작성
  • 광고 스팸전화 거시는 분들 일단 무시하고 본인들 말만 하는거 경험해 보셨죠??? 그분들도 처음엔 그러시지 않으셨을거에요. 하다보니 경험이 그리 철가면을 쓰게 만든것이지요. 광고를 예를 들었지만..업무와 관련된 cs를 전화를 받는 것이 인터넷 광고,웹관리 쪽이 아닌가 싶은데.. 그쪽전화는 그래도 말이 통하는 분들이 많으니까 일단 참고 몇달 지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그러면 굳이 성격을 바꾸시지 않아도 업무용 미소가 생깁니다 ㅎㅎ.
    7tQzb5eP0XRZhgD 님이 2022.04.05 작성
  • 고객 전화, 업무 전화 참 어렵지요. 하지만 결국 업무 전화는 하다보며 노하우가 생기고 실력도 늘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스크립트를 메모로 남겨두고 해당 메모를 보면서 통화를 이어가는 것이 참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굳이 일을 하시면서 성격을 바꾸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그 차분하신 면이 강점이 되실거에요.
    3MKYWfX635X2zmR 님이 2022.04.0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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