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게시글
퇴사하고싶어요.
1
3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29살 청년입니다.
19살 때부터 생산직 일을 시작해
27살 까지 일하다가 1년을 쉬었습니다.
생산직 경력7년6개월 정도고요.
1년 공백기 동안 다이어트,취미생활(볼링,캠핑)
또 모아둔 돈중 일부로 주식 도 해보았지요.
그리고 이제는 안되겠다 싶어 작년 5월에 현 회사에 입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상주원 및 출하반 으로 일중입니다.
현재 29살 입니다.
그런데 상주원으로 6개월동안 일할때
너무쉬웠습니다. 툭하면 쉬고 툭하면 주말특근도 없고
솔직히 저에게 투자할수있는 퇴근후 놀기 바쁜(운동 또는 친구들과 놀기) 이 생활이 너무 좋았지요.
여기서 발단입니다.
그러다 허리,목 디스크 가 생기고 출하반으로 옮기게 되어
출하반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게 하는건지 마는건지
재미도 없고 사람들은 좋은데 거기서 끝이고(사람들 때문에 힘든건 없어요.)
미래에 가면 뭐해야하나 계속 이 일해야하나 이생각
그리고 그냥 일이 하기 싫어졌어요;;(배부른생각이죠)
서론이 길었네요.
요약해서 고민 적겠습니다.
1번.
이 일이 나한테 맞는지 의문이 듭니다.
프레임 회사라 밀고 끌고 해야하는데 무겁습니다.
지금도 어깨가 아프고요. 허리 에도 무리가 옵니다.
(운동할때는 개운해요.)
2번.
뭘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누구나 다 하는 고민이죠.
그런데 이게 저한테도 생기네요;;;
3번.
그냥 퇴사하고 싶습니다.
별 이유 없다는게 더 미치겠습니다.
출하반 에서 일하다 결품내면 물어줘야된다 이런것의 부담감이 있습니다. 정말로 물어줘야 할수도있고 회사에서 봐줄수도 있습니다.
4번
다른일을 경험하고 제것을 찾고싶어요.
제가 누구인지 뭘원하는지 찾고싶습니다.
5번
8시간 근무후 운동하고 싶습니다.
제 최종 목표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가요.
1,2,3,4,5 번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적어주세요.
*최대 1개 ( jpg, png, gif만 가능 )
0/1000자
댓글 내용은 로그인 후에 확인하실 수 있어요!
앗 혹시 비회원이신가요?? 회원가입 빠르게 하고,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