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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3세 월급 얼마정도 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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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경력이라고는 판매직 샵마스터 11년뿐인데
자꾸만 주변에 월 600부터 많게는 1000이상까지 버는 또래 연령대와 너무 비교를 많이 당하네요.. 심지어 요즘들어서는 집에서도 주변에 누구 아들 누구 딸은 월에 얼마번다더라 이번에 보너스받아서 여행보내줬다더라 이런식으로 압박도 엄청 들어오는데... 저는 제가 여태 이 직업으로 살면서 남한테 부끄러운적도, 도움받은적도 없었고, 어렸을적부터 부모님의 도움은 일절 안 받고 자랐지만 그래도 자식된 도리로서 해드릴 수 있는건 최선을 다해서 해드렸는데... 너무 비교를 당하다보니 정말 제가 잘못된건지 회의감이 드네요...
너무 궁금해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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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읽어보고 또 읽어보는데 너무 위로가 많이 되어서 마음이 조금 편해지네요..
추가적으로 설명드리자면 저는 남자이고 백화점에서 샵마스터로 있으면서 직원 월급 주고나서 비수기에는 2~300 성수기에는 500이상은 벌어가는데.. 워낙 금액이 들쑥날쑥한데도, 부모님께 해드리는건 부족한 것 없이 다 해드리고 있습니다. 독립 및 분가는 오래전에 해서 나와서 살고있구요... 댓글달아주신것 보니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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