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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 관련해서 말 나올것같은데요 경험있으신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우선 이 회사가 두번째 회사고 본 회사에서 근무한지 3년이 넘었습니다..
중소기업이고 입사초반에 제 파트에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제가 처음이었습니다.

회사 만들어지고나서 1년후에 들어왔으니 저도 거의 원년멤버취급을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입사당시에 이 회사에서 메인으로 삼는 파트가 제 전공이랑 크게보면 같은 뿌리긴한데
디테일이 미묘하게 다른 파트였어서 고민했는데 회사측에서 적극적으로 입사를 원해서 입사했습니다.
그러고 올해초에 같은파트 직원들이 들어왔는데

다들 졸업한 학과가 회사에서 찾는 쪽이라서인지 저보다 기본 사업에 대한 이해도나 역량이 뛰어났습니다.
대표님이 올해 초에 연봉협상하면서 제가 다른 뒤에 들어온 직원들보다 욕심도없고 마감을 위한 마감만 친다면서 
(전반적인 스케줄 관리가 제대로 되고있지않는 상황이었는데도요)
연봉동결에 올해 6월까지 큰 실적 못내면 내년 재계약은 없을것이라고 의사를 밝혔습니다.

지금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꽤 많이 지쳐있어서 솔직히 그만두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지만 어떻게 1년을 버텼네요 ... 
만약에 이 회사를 나가게 되어도 최소한 제 발로 자진퇴사해서 나가고싶지는 않습니다.

그러고 오늘 퇴근하는데 내일 저녁에 개인면담을 대표님 쪽에서 먼저 요청해오신 상황입니다.
아마 권고사직 이야기가 나올것같은데 준비해야하거나 주의해야할 부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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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고사직이 아니오면 그저리에서 거절하시고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어놓고 녹음하시기 바랍니다. 몇개월치 월급을 줄테니 나가라 하는거는 동의에 해당하여 고용노동부에 신고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다만 거절하고 회사측에서 원하는대로 해준다면 서류 작성 하시구요. 아니면 회사다니면서 고용노동부 신고 하세요
    KRt0iVFvuu3Utnt 님이 2022.03.20 작성
  • 어떻게 되셨나요 ㅜㅜ 결과가 어떻게 되셨든 수고하셨어요
    이게무슨일이고 님이 2021.12.25 작성
  • 잘 하셨나여ㅠㅠ? 어제 쓴 글이네요 ㅠㅠ 어케 되셨는지 궁금하네여
    내가웃는게웃는게아니야 님이 2021.12.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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