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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가 너무좋지만 자유가없는 회사 이대로 다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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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대기업 협력업체에서 6년째 일하고있습니다
여자이구요 여자가 다니기에는 복지는 참으로 좋습니다
그런데 자유가없어요 연차,휴가쓸때에는 눈치도봐야하고
회사 분위기자체가 사람들이 남얘기하면서 소문부풀리며 내는것 좋아하고 그런회사에요 그리고 새벽일찍 출근을 하는데 일은 힘들지않지만 새벽일찍 남들잘때출근하는게 넘 힘드네요 정말하고싶은 일은 따로있지만 코로나 시국이라그런가 채용도 잘안뜨는데 지금회사 그만두고 이 시기가 괜찮아질때까지만 다른일을 하며 채용준비해볼까 해요..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냥 지금다니는 회사가 너무벅차고 힘들어서 도망가고 싶은 마음에 안전빵으로 다른회사를 알아보는것같은 느낌도 없지않아 있는데 이게 맞는걸까요..출산,육아휴직 포함한 여성을 위한 복지는 너무 우수한데 제 청춘을 다 바칠만한 회사는아닌것같아요ㅠㅠ 이회사 다니면서 정말하고싶은 회사를 준비할까요? 아니면 그만두고 다른회사 다니면서 원하는 회사를 준비할까요??
여자이구요 여자가 다니기에는 복지는 참으로 좋습니다
그런데 자유가없어요 연차,휴가쓸때에는 눈치도봐야하고
회사 분위기자체가 사람들이 남얘기하면서 소문부풀리며 내는것 좋아하고 그런회사에요 그리고 새벽일찍 출근을 하는데 일은 힘들지않지만 새벽일찍 남들잘때출근하는게 넘 힘드네요 정말하고싶은 일은 따로있지만 코로나 시국이라그런가 채용도 잘안뜨는데 지금회사 그만두고 이 시기가 괜찮아질때까지만 다른일을 하며 채용준비해볼까 해요..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냥 지금다니는 회사가 너무벅차고 힘들어서 도망가고 싶은 마음에 안전빵으로 다른회사를 알아보는것같은 느낌도 없지않아 있는데 이게 맞는걸까요..출산,육아휴직 포함한 여성을 위한 복지는 너무 우수한데 제 청춘을 다 바칠만한 회사는아닌것같아요ㅠㅠ 이회사 다니면서 정말하고싶은 회사를 준비할까요? 아니면 그만두고 다른회사 다니면서 원하는 회사를 준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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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연차수당 주기 싫어서 맘껏 쓰라고 하는곳도 있습니다. 저 전직장이 그랬어요 그래서 맘껏 눈치안보고 썼어요 쓰고싶을때 어차피 코로나 시국이라 인원줄이고 있었는데 혹여나 짤리는것 보다야 그냥 하루 더 쉬는게 좋으니까요. 연차 쓴다고 해서 월급줄어드는것도 아니고 만약 안쓰고 모아두면 그거대로 뭐라할것입니다. 법도 바껴서 몇개 까지는 수당은 주는데 나머지는 그냥 다 날리는걸로 알고있어서 전직장에서 다같이 돌아가면서 썼습니다.
그리고 6년이면 많이 한거죠..다른곳도 경험해서 이런곳도있구나 하고 하는것도 나쁘지않아요. 퇴직금이랑 연차수당까지하면 좀 나올텐데 한달아니더라도 몇주라도 푹 쉬고 하고싶은걸 찾아보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저도 최근에 너무 맘이 안맞아서 한달만 채우고 퇴사할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이미 마음이 뜨면 다니는동안 스트레스 받을거라고 해준 말로 바로 관뒀습니다. 그리고 더 빨리 다른 일자리를 알아볼수있으니까요!
복지센터도 잘되어있고 6년이면 경력으로도 많이 되니까 너무 힘들지는 않을거같긴한데..본인이 원하는쪽으로 생각해보세요!
남얘기 부풀리는 사람들은 어디가나 있다곤 하지만 그게 몇명이나 되냐에 따라 또 다릅니다. 혹시 모르져 다른 회사 갔는데 거기는 소수만 그래서 안그러는 사람들끼리 잘 다니거나 반대로 비슷하거나 더 많을수도있긴한데
한 회사에 청춘을 다 쓸만한게 아니다 싶으면 결정해보시는것도 좋아요!
쓰다보니 길어졌네요ㅎ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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