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게시글

이런 회사 다닐 수 있을까요?

@ 모든 회원분들께
오늘 면접을 보고왔는데 대표두분이랑 같이 면접을 보게되었어요
한분은 괜찮았는데 한분은 뭐랄까.. 흔히들 '꼰대'의 특징이란 특징은 다 가지고 계시는 분이셨어요 그중 기억나는 것들을 뽑자면 요즘 애들은 왜 자기파트의 일만하는지 모르겠다 필요할때는 다른일도 할 수있는거 아니냐, 우리는 일하는 직원을 뽑는게아니라 같은 목표를 가지고 같은 사업을 키워나갈 그런 사람을 원한다, 이직하는 사람들은 난 이해가 안된다 그냥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어울려서 열심히하면 성장할수 있는거 아니냐 등등... 옆에 있던 다른 대표님이 말리실 정도로 그 발언을 멈추지 않더라구요..
처음에는 면접끝나고 이 회사는 가지말까 생각했는데 집이랑 거리도 가깝고 나쁘지 않은 월급에 식비도 따로 지원해준다니까 고민이 되더라구요. 다른 대표분이 말하길 저 발언한 대표님은 외근이 많아 주로 회사에 잘 없다고는 하는데 한달에 한번씩 회식을 한다는 말을 듣고나니 또 가기싫어지고..ㅠ
제가 회사를 한번도 다녀보지는 않아서 구분이 잘 안가는거일수도 있지만 이 회사에 입사하면 많이 후회하게 될까요?
인생선배님들 입장이 궁금합니다 ㅠㅠ
*최대 1개 ( jpg, png, gif만 가능 )
0/1000자
  • 뭐 어딜가든 한 분 씩은 꼭 계시는 타입이죠
    톳밥 님이 2021.10.19 작성
  • 대표니까.. 그런마인드신가.. 근데 팀내 사람이 더 중요한법이니까요.. 저는 뭐 합격하면 다녀볼만할 것 같아요
    대표는.. 자기 회사가 더 잘되는게 중요하니까.. 그런식으로 말한거 같긴한데 꼰대인것같긴하네욧.ㅋㅋㅋ
    dsksEdklkjf1scb 님이 2021.10.19 작성
    저도 한표 ㅋㅋ 꼰대마인드 맞긴한데 평소 사무실 잘 없다고하고 일하는건 같은부서 사람들이니까..!
    Q4ClpqF8WBIn2Cb 님이 2021.10.19 작성
목록
이 글과 비슷한 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