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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8개월차 이직고민

@ 모든 회원분들께
졸업 후 첫 직장이구요 광고 그래픽디자인 에이전시입니다.
광고대행사에서 보내는 시안이나 콘티를 보고 제작하는 업무인데요 사실 제가 생각했던 디자이너와 거리가 있습니다. 다 정해서 오는 디자인 시안에 맞춰서 그대로 제작만 하는 업무입니다. 디자이너라기보단 오퍼레이터 느낌이에요. 이 디자인 업무가 맞지 않는데 이직을 하자니 포트폴리오 때문에 막막하네요. 이 회사 지원할때 쓰던 포트폴리오가 다인데 업무는 적성에 안맞고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첫 직장이라 1년은 채워야된다라는 강박감도 있는데 업무가 저의 일과 맞지 않을뿐만 아니라 실장의 폭언으로인한 스트레스도 심하구요.
요약하자면 그만두고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처음부터 만들어야할지.. 학원을 다녀야 할까요? 아니면 1년 채우고 나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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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티는게 능사는 아니지만 8개월이라는 시간을 버티셨다면 어떤게 조금 더 이득이 될지 재보는게 좋을거같아요
    남은 4개월을 버티고 이직을 한다면 포토폴리오에 쓸 내용은 더 많아질지 이직에 가산점이 붙을지
    아직 1년을 채우지않으셨다면 신입으로 다시 그 포토폴리오로 지원을 하셔도 되지않을까요?
    부족하다면 학원을 다녀도 되고 첫직장이라는 곳이 주는 압박감이 얼마나 큰지 알지만 득보다 실이 많다면 눈 딱감고 다시 시작하는 걸 추천드릴게요
    ZhSCLLSQq6vxZp8 님이 2021.09.0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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