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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6년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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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27살 현재 일하고있지만 더 안정적인 직장을 위해 최근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 보는 곳마다 이력서보고 치열하게 살아왔다고 말씀해주시던데 결국 연봉은 기업 인사과에서 나이로 측정한다며 기대한거보다 적게 책정을 하시더라구요. 대학교 다니면서 일과 학업 두마리 토끼 잡으려고 발버둥 쳐서 이뤄낸건데 제가 자신을 너무 크게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한국사회는 원래 나이가 어릴수록 돈을 적게 받아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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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쌍팔년도도 아니고 나이가 어릴수록 돈을 적게 받는건 말이 안됩니다.
물론 아직까지 보수적인 회사들도 존재하지만 나이가 적다고해서 무조건 월급을 작게 받는다는 말이 안됩니다.
혹시 지난 6년간의 경력이, 이직하는 직장의 직무와 관련이 있는건 맞죠?
관련이 없다면 당연히 경력을 안 치는게 맞고,
관련이 있다면 얼마나 쳐줄지에 대한 협상 단계로 넘어가야 합니다.
경력자는 이직할 때, 경력을 얼마 쳐주느냐에 따라 연봉이 책정됩니다.
특히 중소에서 중견, 중견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것처럼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갈 때 이슈가 많이 발생합니다.
글쓴님이 어려서 적게 받는다? 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다르게 말하면, 글쓴님의 6년 경력을 다 쳐주지 않았다라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만약 내가 생각했을 때, 나의 6년 경력을 모두 인정을 해줘야할것 같은데,
나이가 어리다는 핑계만으로 인정을 해주지 않는다면 그 회사는 걸러야할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고, 6년 경력인데 3년만 경력을 쳐줄려고 한다면, 협상을 통해 조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과에 따라서 인정하면 다니는거고, 인정 못 하면 다른 곳을 알아보면 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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