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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해야할까요 버텨야할까요

@실내디자인,건축가 경력자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건축사사무소를 다니고있는 1년차 직장인입니다. 제가 반년차가 되었을쯤 가족회사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비중은 100으로 따졌을때 가족이80 직원이20이고요 가족분들은 출퇴근이나 근무중 잦은외출등 마음대로 다니십니다
가족끼리 일하셔서 그런지 서로 소리지르거나 폭언을 하셔서 옆에서 듣고 있는것만으로도 되게 정신적으로 지칩니다
그리고 건축사님이 일을 가져오실때 인원수에 맞지않게 가져오셔서 이미 개인당 10개정도씩 맡고 있는데 그것도 기간이 다 촉박해서 하루하루 쳐내기 바쁩니다
그런 와중에 저희팀 팀장님은 복잡하다고 생각하면 참여하시지 않고 거의 업무내내 인터넷서핑만하시고 일을 거의 참여하지 않고계십니다 그런데도 몇달째 계속 야근잡으셔서 몇달째 의미없는야근을 하고있구요
코로나시국에 이직이 어렵다는걸 알고있지만 이제 1년차인데 벌써 건축직종을 포기하고 다른계열로 이직하고싶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흥미도 없고 이렇게 하루하루 정신없이보내는 것에 지쳐 사실 퇴사하게되더라더 다신 이쪽 계열로 취업하고 싶은 맘도 없어지는것 같구요 다 지금회사같을것 같아서요
내일채움도 더이상 잡고있다간 병이나서 그만둘것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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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적으로 힘든것보다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스트레스가 더욱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내채공은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만기 채우신 다음 퇴사 혹은 이직 권유드립니다.. 분명 반드시 후회하실거에요..
    2ytSprPcjpBSr7D 님이 2023.01.18 작성
  • 건축설계는 계속하시는게 어떨까해요~ 할수록 재미가 있거든요..^^
    연차 쌓이면 갈 수 있는곳도 많으실꺼에요~
    설계사무실이 근무하고 계신 것처럼 다 그렇지는 않아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일 하시면서 회사 알아보세요~
    찾아보면 괜찮은 곳 많이 있을꺼에요~특히나 서울이면.....
    eN1arQHZ9VAxdgX 님이 2022.10.24 작성
  • 진짜 가족회사는 다니는 거 아닙니다.
    너무 힘들어요.. 퇴사를 추천 드립니다.
    KqOVfyhNrfAJZsH 님이 2022.08.05 작성
  • 퇴사를 권유합니다. 아직 1년차라 하시는데 참으로 안타까운곳을 들어가셧네요.1년은 지나셧으면 다른곳을 찾으세요.대다수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만 건축에 크게 미련이 있거나 뜻이 있는것이 아니면타직종으로 이직을 권합니다.작은사무소들 기준 5곳중 1~2곳은 비슷합니다.
    방랑자84 님이 2022.06.28 작성
  • 이직이 생각보다 굉장히 쉽습니다. 너무 그렇게 옮기는게 어렵고 이 회사를 나가면 어렵겠다는 생각은 안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요즘도 구하는 회사가 많아요. 건강이 우선입니다.
    czvMSHRvPLbjiLB 님이 2022.06.2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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