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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연봉으로 타지생활 버틸 수 있을까요?

@ 모든 회원분들께
현재 분야를 바꿔서 취업준비 중이라 이쪽 관련해선 전혀 문외한입니다...
3D그래픽 maya취업 준비중이며
최근 포폴 완성해 면접 몇 군데 봤습니다

타지 0에서 바로 오라고 했었는데 생활비 계샅 후.. 신입연봉으로 빡실 거같고 제가 원하던 디자인을 안할거같고 그쪽이 3d그래픽 회사들도 많은게 아니라서 죄송하다고 하고 거절했습니다

그 후 제가 사는 지역에서 경력 먼저 쌓을까해서 찾고있다가 연락을 받고 면접 보러 나갔습니다

면접때 max쓴다고 하길래 아..하고 안되겠군하고 다른 B사랑 수욜로 면접 잡았는데 오늘 아침에 연락이와서 오라하더군요
제가 쓰는 프로그램 쓸거같다고 하셨고 신입이라 2500받기러 했고 우선 담주 출근하기러했습니다
음..집에서 한시간 걸리는데 10시 출근이라 이정도야 뭐..

그래도 우선 B사 면접 준비하고 있던 중에
면접 전화가 또 왔습니다

C사는 서울인데 제가 원하던 그런 회사입니다..
아주 좋은 회사는 아니지만 저한텐 엄청 좋아 보여서 초반에 넣어봤던게 지금 연락이 왔네요
경력만 뽑는다는데 운좋게..연락이 온거같아서 우선은 닥치고 면접 약속잡고
목요일날 올라가기러 했습니다..만..

하지만 새벽에 생각이 많아지네요
내일(수) B사랑 면접...내일 모레(목) C사..
담주 월욜 출근 하기러한 A사...

2500을 이야기 하신걸보니
셋다 연봉 조건 비슷할거 같고 솔직히 C사 너무 땡기는데 집에선 전세자금 도와주실 여력은 없고
노견도 있고해서 180~200으론 타지 생활 너무 빡실거 같네요..

지금 지역에서 존버하면서 경력 쌓아야할지..
근데 회사 많은 곳은 서울인데...
회사앞 오피스텔 월 60...

김칫국이긴하지만...
서울 면접보고 오라고 하면 당장 뛰어올라가야할지....가고는 싶지만 현실적 문제 때문에 잠도 안오고 너무 고민이 되네요...서울 살아 본 적이 없어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새벽에 푸념 해봤네요...
봐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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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정도 중소/중견 회사 다니면 중기청 대출받아서 전세집으로 옮길 수 있어요:)
    저도 그렇게 대출금+반전세로 서울 오피스텔 거주중이구요:)
    새이 님이 2021.07.14 작성
  • 타지생활이면 큰 고정비가 많이 드니까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월세, 식비 등 이런비용이요ㅠㅠ 부모님께 전세 비용을 여쭤보고 나중에 갚는 형식은 어떠실까요..
    월세 비용이라도 조금 줄이고 부모님께 갚아나가는 형식이라면 부담은 조금 덜 하지 않을까 싶은데욤 ㅠㅠ
    dsksEdklkjf1scb 님이 2021.07.14 작성
    집에도 여유가 없으십니다..최대 천 정도...ㅠ
    VmwuKZ0FDyeyROU 님이 2021.07.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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