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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 막말때문에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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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우선 직장 상사의 막말 때문에 도저히 회사를 못다니겠어요 저는 이제 4년차이고 이직을 한 케이스인데 그분이 뭐를 시키면 제가 잘못하거나 실수하면 "야 너. 나 여엇.먹이려고 이렇게 했지? 아니면 지가 물어보라고해놓고 너혼자일못하냐고 하던가 또막상 안물어봐놓고 하면 왜 말도없이 하냐고 하고..너진짜죽을래 하는경우도많고 너같은애는 포기해야된다 안된다 일못하는것도 한두번이지 삼진아웃이다 이런소리등..제가 참아야되는걸까요ㅜㅠ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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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분의 일방적인 폭언인지는 모르겠으나, 질문자님이 경력직으로 이직을 하셨고 회사내에서 직급이 어느정도 있으신데 실수가 잦으신 거라면 본인의 문제가 어느정도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은 듭니다. 다만, 실수나 업무처리 문제에서 지적사항이 있더라도 저런식의 인격모독 폭언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은 되네요. 참기보다는 일단 상사분과 한번 진중하게 이야기 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부서내 제일 상급자가 또 따로 있는 경우라면 그분과 먼저 이야기를 해보시고 중재를 해주시기를 한번 요청 드려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론 직장상사에 대해 너무 일방적으로 까는? 이야기로 흘러가진 않게끔 잘 우회해서 이야기를 드려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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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참 마음이 힘드시겠어요. ㅜㅜ 그럴수록 마음을 더 강하게 먹으셔야 합니다.^^ 최근에 이직을 하셔서 그회사 다닌지 얼마 안된 경우라면 상사 입장에서 님을 간보는 것일수도 있어요. 잘 버틸 수 있는지 미리 시험을 하는거겠죠.
그 상사분 빼고 나머지 회사가 월급이나 많은 면에서 맘에 드신다면, 지금 이 코로나 시국에 퇴사하라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만약에 퇴사하고 싶으시면 제 카톡아이디를 알려드릴테니 이쪽 회사주소와 무슨업무를 보셨는지 저한테만 살짝 귀뜸해주세요. 제가 또 인수인계 이런건 또 기똥차게 잘 하는 편이라서요. 제가 님 업무 바로 받아갈께요.^^ 농담인거 아시죠?
월급의 70%는 매일 나를 욕하는 그 상사로부터 나온다는 말이 있죠? 회사월급에 내가 욕먹는 수당도 포함되어있다는 거죠. 이렇게라도 정신승리하셔서 꼭 이 어려운 시간을 잘 견뎌내길 바랄께요. 지금 저같은 구직자들은 욕먹더라도 님 하는 일 하고 싶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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