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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려는데 회사에서 제안을 했어요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데이터센터에서 SM업무를 하고있는 2년차 입니다.

장비들 장애 발생하면 유지보수 업체 통해서 장애 조치하고 신규 장비 도입 지원 및 OS설치 등 인프라 담당자 요청을 수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S/W  M/W는 기회가 없으니 H/W엔지니어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업무 자체는 깊지 않고 역량 강화에는 한계가 있지만 점심제공하고 일이 편합니다..

이번에 이직준비해서 리눅스 기반 자체 솔루션 프로젝트 담당하는 SI직군으로 150 올려서(식대포함) 최종합격이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국가공인 자격증 2개 국제자격증2개 보유중이고 정보처리기사 실기 준비하고있는데요.

스킬강화 목적으로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퇴사의사를 밝혔는데 회사에서 그 연봉으로 이직하는것은 손해라며 400-500인상 목적으로 더 있는건 어떻겠냐고 제안해주었습니다.

여기서 고민인게..현재 직장에서 스킬을 키우는 방법은 자기계발밖에 없습니다. 시간을 그저 소비하는것같은데 연봉을 높히고 나중에 이직을 하는게 나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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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무적 전문성에 대한 부분이 현재 직무에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어떤 커리어 패스를 그릴 수 있는지 찾아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해당 직무를 대표하는 기업에서 모습은 어떤지, 이 분야를 대표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스킬셋은 무엇인지를 통해 고민하시는 깊이를 해결하는 것도 방법이고 현 회사에 추가적인 업무를 배정 받아서 업무를 확장하는 것도 경력을 쌓는데 도움이 됩니다. (스킬 강화 목적이라면 이런 방법을 통해서 해소할 수 있습니다.) 시간은 스스로 어떻게 쓰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처우를 추가로 제안하셨을 만큼 좋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현 회사에서 1년 정도 추가 경력을 쌓고 3년차에 이직을 준비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우는 다음 이직에도 영향을 많이 주기 때문에 현재 회사에서 처우 개선을 하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잔류하신다면 다만 이번 처우 개선이 내년도 연봉 인상과는 별개임을 확실히 해야 할 것 같고, 이직 회사에 이야기 전에 처우 인상에 대한 계약서를 먼저 작성해야 추후 변경 소지를 막을 수 있습니다.
    멘토링 신청하기 프로_스타트업사업개발 님이 2024.09.20 작성
  • 저도 반도체 디스플레이 엔지니어인데요
    2년차이시면 좀더 계시는것 추천드립니다.
    대신, 400~500은 짜죠 600~700 선으로 맞 주시고 3년~5년 있다 나오세요!!
    그럼 다른곳가기 편합니다. 2년 경력상 애매합니다
    RCMdWRUyyjqUfUq 님이 2024.09.2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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