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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인상 좀 서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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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중소 다니고 있는 20대 초반이고 직무는 경리랑 사무보조입니다 면접 때랑 면접 합격하고 전화상으로 알려줄 때 이미 협의된 내용이 수습기간 느낌으로 3개월간은 2400 이고 3개월이 지나면 급여는 올리겠다고 하셨어요 저번 달이 3개월이라 급여도 인상해 줘야 하는데~ 하면서 말씀도 하셨구요 따로 말씀은 없으셔서 기다리다가 4개월차라 여쭤봤습니다 근데 회사가 어려워져서 그런 건지 다른 분들 급여는 이전에 올려주셨지만 제 급여는 회사 재정이 좋지 않아 안 될 것 같다고 하시는데 괜히 서운하고 속상하더라구요 여러 회사는 다녔지만 경력은 다 1년 미만이라 쉽게 그만둘 수도 없구요... 물론 하는 일이랑 나이랑 경력 따졌을 때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올려준다고 했는데 못 올려주겠다고 하니 괜히 서운한 건 어쩔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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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어른 이니까 현실적으로 받아 들여야해요 회사 사정도 사정이지만 사람은 필요한 사람한테는 많은 인센티브가 돌아가요 원래 새로운 사람을맞으면 좋은 인상을 남길려고 많이 배려하는것도 시실이예요 하지만3개월이면 사람은 익숙해지고 자신에게 그다지 도움이 미비한 아니면 대체가 가능한 인력에게는 좀처럼 소중하다는 인식이 덜해요 그래서 계약서에 명시가 되지않은 구두로한 약속은 쉽게 뒤집혀요 왜냐하면 이익집단이기때문에 그래요 사업하는 사람들이 통이 클꺼 같아도 돈백원에 민감해요 그래서 제가 하고싶은 말은 어딜가든 필요한 사람이되어야 해요 우리도 소비자잖아요 필요한물품만 사는 소비자신분이죠 회사에서 좋은 조건으로 근무히려면요 이 직원이 내 사업에컨셉에 맞게 업무를 보고 있나 많이 판단하거든요 아니면 대인관계 할때라도 인간적으로 집단에 큰 만족을 주고 퇴사 시키면 보고싶은 그런 사람요 아니면 잔일 도맡아서 하는 몸으로 때우는 사람 정말 실력있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오래 남아요 저는 사실 돈문제로 회사하고 틀어질까봐 왠만하면 면접 볼때 공통적으로 정해진 임금만받아야 겠다 생각하고 다른 조건 사항은 이야기 안해요 근로계약서상에 임금만 보장한다면요 그게 억울할꺼 같아도 인상된 임금이 어느정도 많은지는 몰라도 그것때문에 직장을 퇴사할 사유가 생겨 퇴사하면 다른직장도 들어가기 힘들어요 물건도 싸게 팔면 많이 팔리잖아요 장사도 오래하고 아주 좋은 실력에 근로자가 아니라면 노동시장에서 나를 한번 싸게 팔아봐요 돈 얼마올려줄까 보다 더 속이 편하고 후련해요 오래 일해야 그돈으로 하고싶은거 하죠 오래일하시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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