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10일차 퇴사하고 싶습니다..

Question

입사 10일차인 24살 여자인 신입입니다.회사 사무실에 여자가 한명도 없고 남자분들도 다 나이가 30대 중반부터 50대까지 있어 적응이 힘들어요ㅠ아무도 저에게 말을 걸지도 받아주지도 않고 실장은 매일 꼰대같은 말만 합니다....출근할때마다 숨이 턱턱 막혀요게다가 타지라 가족과도 떨어져서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외롭습니다졸업하고 3달도 안돼서 갑작스럽게 입사하게 된거라 퇴사 생각이 많네요퇴사하고 다른 회사를 좀 더 알아볼지 고민입니다퇴사하면 그전에 받던 실업급여가 8월까지 나오는데 퇴사할까요..?

RzTTMxfaG0RJEZ7 · Answer

10일은 너무 빠르고요...한달 월급때까지만 참아 보세요..회사는 일하러 간곳이지 놀러간곳 아니쟎아요..당신도 남자들 싹다 무시해 버려요..아침.저녁으로만 인사하면 되죠 뭐~~

wQuGYugb7uY4FE4 · Answer

퇴사 ㄱ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세요당장의 취업보다 고르고 고르고 준비해서 멀리 보는게 맞음이미 그런 마음들엇는데 정상적으로 출근 가능하겟음요?

mvv4IbbDqKtQrVj · Answer

저두 전직장이 그랬어요.. 남자가대부분 여자는 저혼자 집도멀어서 집에가고싶어도 깡으로 버티고 이야기할곳 없으니 혼자 생각하다가 2달만에 성희롱때문에 그만두었어요... 지금은 적어두 여자분들이 있으니까 남자만 있는대보단 스트레스 좀덜받아요

sakiro · Answer

나이도 어린분께서 새직장 초에 고민이 많으시겠네요정말 다른곳으로 옮기거나 다시 쉬고 싶으시다면, 금번 입사시에 이런 저런 문제 상황을 인지하고다음 회사에서는 사전 조사하여 재입사 할때 제대로 판단 하시길 바랍니다.

XwuKJKb56d8s5by · Answer

더 다녀보세요 남녀비율 반반 여초회사 다니다 홍일점 되어보니 처음엔 이게뭐지싶었는데 적응하니 훨씬 편하더라구요 희롱이런거 없음 남초가 더 편해요 여초회사다님 진짜 신경써야할꺼 앞에선 웃으면서 뒤에선 남욕하고 텃세에 그런거 겪고나니까 남초가 편해요 결혼전까지 오래다녔네요 조금더 보시고 그래도 적응안된다싶음 그때 퇴사하셔도 좋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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