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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분장 갈등, 처벌 가능 여부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1년 겨우 회사버티고 퇴사를 결심한 6년차 직장러입니다.
*상급자들은 근태가 자유롭고 연차를 보고 및 공유없이 자유롭개 하는데 유난히 저에게만 까다롭습니다.
남들의 근태여부는 관심이 없으나 같이 일을 하면 어느정도 실무자끼리 내용이나 일정은 서로가 알아가며 일을 정리해나아가야한단 생각은 갖고있습니다.
*객관적으로 담당하는 프로젝트 업무가 저에게 과중되어있어 야근도 잦고 정시에 퇴근하려고 업무에 집중하다보니 식사를 거르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건강도 나빠지고해서 연차를 2일 쓰겟다고 10일전 사장님께 보고 드리고 승인을 받았는데 상급자들이 계속 저에게 비난합니다. 1년여간 연차 처음 쓰는 거였거든요. 체력이 많이 소진되어 쉬지 않으면 다음 번 프로젝트에 집중을 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이렇게 설명드리고 눈치보며 쉬었는데 다녀오더니 쉬었다고 본인 업무들을 다 넘깁니다. 상급자들은 회사 안나오면서 알람이 있는지 점심시간만 되면 업무진행사항 묻고 진행되고있는 파일하나 열어보지 않고 뭐라 다그치며 알지도 못하는 내용들을 지가 보고하고 회의하러 갑니다. 본인이 일을 해본적이 없기에 피드백이 좋을리도 없고요.
*사건의 발단은 저랑협의 없이 제출일정을 급 만들고 역시나 식사도 스킵하며 일처리를 하는데 하면 할수록 일이 늘어나는 겁니다. 그리고 포지션도 다른데 자꾸 중간에 껴서일을 더 시키고요. 상급자에게 업무가 저에게 과중되는 것 같다고 말하니 (본인들은 주 1-2회씩 사장몰래 외근 핑계로 반차든 뭐든 쓰면서) 저에게 넌 왜 비교하냐고 남들은 놀고있는거 같냐고 너 힘들다해서 쉬게해줬잖아라고 전화로 윽박지르길래 저도 언성이 좀 높아졌네요. 바로 사장님께 가서 퇴사의사를 말씀드렸고. 이 상황에 대해선 따로 설명드리진 않았습니다.
*퇴사가 2-3주 남았는데 분이 안풀려서요. 6년차인데도 조직에서 나이가 제일 어렸던게 잘못일까요?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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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한테만 넥타이강요, 스포츠형 돌격형 컷머리ㅋㅋㅋ 결혼식3달 앞두고 결혼 하지 말라는 노총각 이사가 생각나내요. 감정적으로 싸우지마시고 어차피 나오실 회사입니다. 나오면 아무것도 아니더라고요. 더 좋은 회사로 이직 하시는게 최고의 복수내요. 대범하게 움직이세요!
    ubd107J0qaMQ9WV 님이 2021.05.2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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