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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 없이 신입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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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입사한지 이제 한달도 안됬는데 인수인계 제대로 되지 않고 사수는 2주만에 퇴사했어요 그러고 제대로 안된상태에서 일을 하는데 물어볼 사람도 없고 이일에 아는 사람은 사수뿐인데 전화 카톡다 안보네요 대표한테 물어봐도 모른다 그 컴퓨터에 있겠지 이런반응이에요 제가 경리쪽에 아예 경력없는 신입인데 알려주는 사람도 없는데 당장 일은 있고 정말로 하루하루 그만두고 사수가있는 곳으로 가는게 맞는지 퇴사하는게 맞는지,,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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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인계도 제대로 안됐고,연락해도 답이없다는거에 답이나오죠~사수분 분명히 회사에 좋은감정이 없을겁니다.경력자들에게는 2주 인수인계면 충분한데 님께서는 신입이라니~음..아무도 알려주지 않고 혼자하려면 막막할겁니다.답은 딱 두가지로 보입니다.님께서 앞으로 계속 경리업무를 보실꺼고 장기근무하기 괜찮은 회사라면 당장은 힘들지만 직접 부딪히면 업무를 익히는거~또다른방법은 바로 이직하는거 입니다.전자의 경우 혼자서 힘드실겁니다.허나 어딜가나 신입의 업무는 첨엔 낯설죠~혹 회사에서 이용하는 회계사무실이 있나요? 회계사무실이 있다면 담당자와 친분을 쌓아서 이것저것 물어보며 업무를 보시는것도 도움이 되실겁니다.그리고 님이 신입인데 인수인계가 잘안된점을 어필하며 계속 대표님이나 관련 직원들한테 질문을 많이하세요~신입의 장점은 많은 질문을 해도 전혀 이상한게 없다는거~물론 당분간은 힘들어도 시간이지나면 업무에 익숙해질겁니다.사수가 있다면 물론 좋겠지만 예전처럼 전임자들이 친절히 알려주는 방식은 요즘 찾아보기 힘듭니다.ㅎ 왜냐면 그들 또한 사수없이 혼자 업무파악을 했을겁니다.그리고 이직한들 제대로된 사수를 만날 확률이 몇%일까요? 이도저도 싫다 나는 제대로된 사수있는 회사로 이직하겠다 하셔도 결정은 님의 몫입니다.누구나 신입,아마추어 시절이 있으니 부끄럽거나 어려워 마시고 앞으로 나가심이 어떨까요? 모른다고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도 없고 이직한다고 욕할사람도 없습니다.님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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