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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가 취업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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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첫째. 지방대 학생들은 낮은 자존감과 자격지심으로 목표조차 잡으려 하지 않는다.
둘째. 주위 친구들이 열심히 하면 부정적 의견만 내놓는다.
셋째. 똥근처엔 파리뿐이라고 취업에 대한 대화보다 당장앞에 유흥에 대한 대화만 하려한다.
제가 느낀 이유입니다.
최근 안좋은 일의 연속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가지고 바닥부터 다시 취업준비하는 27살 지방공대 졸업생입니다. 엉덩이 붙이는 연습부터 하려고 독서실 14시간이상 앉아있어요. 제가 변해도 주위에선 '그래도 사기업은 지방대라서 안돼'라는 말이 자주 들리네요 ㅎㅎ 흔들림 없이 열심히하고 있지만 푸념한번 남겨봅니다~
저는 아직 이룬거 없습니다. 그래도 안되는건 없다고 봐요. 정말 피나게 노력중이고 보답할날을 생각하며 버팁니다. 취준생여러분 특히 지방대 취준생분들 화이팅합시다!
둘째. 주위 친구들이 열심히 하면 부정적 의견만 내놓는다.
셋째. 똥근처엔 파리뿐이라고 취업에 대한 대화보다 당장앞에 유흥에 대한 대화만 하려한다.
제가 느낀 이유입니다.
최근 안좋은 일의 연속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가지고 바닥부터 다시 취업준비하는 27살 지방공대 졸업생입니다. 엉덩이 붙이는 연습부터 하려고 독서실 14시간이상 앉아있어요. 제가 변해도 주위에선 '그래도 사기업은 지방대라서 안돼'라는 말이 자주 들리네요 ㅎㅎ 흔들림 없이 열심히하고 있지만 푸념한번 남겨봅니다~
저는 아직 이룬거 없습니다. 그래도 안되는건 없다고 봐요. 정말 피나게 노력중이고 보답할날을 생각하며 버팁니다. 취준생여러분 특히 지방대 취준생분들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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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자체를 무시하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방대간 학생과 인서울 학생간의 차이는
공부능력차이가 아니라 문제해결 능력 차이 입니다.
여기서 학벌 가방끈 탓 하는 사람 본인의 수준이 그거밖에 안되는것이라고 봅니다.
왜 공부잘한애들이 일을 잘하냐? 단순히 미분적분 잘풀고 역사책 잘외워서가 아니라
그 점수를 받기 위해
큰 계획을 짜고 - 기획
세부 일정을 나라시하고 - 설계
강의를 듣고. 문제집 풀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필기하고.
시험도보고 - 평가
틀린문제는 별도 관리하고 - 품질
부족한부분은 부모에게 요청해 과외시켜달라 학원보내달라
- 이슈 에스컬레이션 or 유관부서 협조요청
다시 목표수정 계획수립 - 설계변경
. 잠을 적게잔다
. 시간배분을 한다
. 도움을 받는다 등등
무한루프
이런식으로 몸에 체득된 프로세스가 있음
하지만 상대적으로 점수 낮은 지방대생
이딴거 없음 그냥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하다 벼락치기
남들 학원가니까 같이가거나 놀궁리하려고 학원가거나
안됨말고 되면 될데로...
이렇게 살아오는게 차이가 생김.
물론 다 그런건 아님
서울대생도 별 생각없이 머리가 좋아서 갈 수도 있을테고
지방대생도 나름 계획짜고 뭐해도 보통 똥볼차고
이런 인적재료를 회사에서 쓰려면
역시 대기업은 비싼연봉에 걸맞는 문제해결능력을 가진 인재가 필요하고
중소기업 또는 막 성장하는 회사는
까라면 까지고 시키면 시키는데로 잘하는 인력이 필요한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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