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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생각하는데 망설여집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27살 지인의 소개로 첫 직장에 영업직으류 입사했습니다.
근속은 이제 10개월 조금 안되는데요.

처음 이직을 생각했던 이유는 매일 야근을 하고있지만 야근수당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과 월차, 연차가 존재하지 않고, 주 6일 근무제를 하고있다는 것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 이유들은 참고 그러려니 넘길 수 있겠지만 결정적으로는 회사 대표랑 너무 방향성이 다릅니다. 회사에 돈이 없어 팔아야 될 물건 입고도 잘 안되는 상황에 부동산 및 땅 투기는 활발하게 하시며 매출이 회사 코로나 검사 이슈에 대해서는 입단속을 시키고, 자신의 말에 따르지않으면 소집해서 몇시간 동안 설교를 하는 모습에 질려버렸습니다.

허나 제가 망설여지는 이유는 이런 회사가 여기만 있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여기가 보통인 편에 속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에 망설여집니다.. 보통 중소기업이 다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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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만 채우고 퇴직금 나올때 그만두세요 매일 야근에 주 6일제면 문제가 있네요 직원을 소모품 다루듯 대하는 회사는 미련없이 버리세요
    TxzZXbry5VvGAYT 님이 2021.05.13 작성
  • 그런 이유에서 영업직이 근속년수가 짧아요. 남은 사람은 악바리로 살아남은거고.

    1년될때까지만 견뎌보실수 있나요?

    1년만 되어도 큰 금액은 아니지만 100~200정도의 퇴직금이 나오는데 재취업에 큰 도움이 되요.
    GzhkbpDBpIerBD6 님이 2021.05.06 작성
  • 와.. 정말 드라마에서 나올법인 이야기가 실제로 일어나고 있네요..
    다른 부분들은 기업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코로나 검사 이슈 입단속은 진짜..
    먼니 님이 2021.05.06 작성
  • 어떤 회사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제 개인적인 의견 얘기 해보겠습니다.
    1. 계약서에 주6일제로 들어가셨음 어쩔 수 없구요..
    연봉제 이시면 야근을 하셔도 수당이 없습니다.
    그리고 정규직 사람이 5인 이상 사업장이신가요? 5인 미만 사업장은 사장 자기맘대로 휘두릅니다.

    2. 어느 입종이진 모르겠지만 중소기업 중에도 상위권이거나 중견기업 이상 아닌곳은 대부분 그렇다고 생각 됩니다.
    회사대표의 성향 때문에 조금 있다고 볼 수 있습니디.

    3. 지금 소속한 회사에서 전 직원 대비했을 때 근속년수와 퇴사율을 확인해보세요. 그럼 어떤 회사인지 답이 나올 것입니다.
    AvWr5lJHjaHovqD 님이 2021.05.0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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