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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사원 2달차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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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새로운 선임 눈이 엄청 높습니다. 기획서를 써도 죄다 빠꾸 시키고 신입사원이라 잡일은 다 시키면서 기간안에 못했다고 지X 지X 합니다. 저도 모르게 한숨을 쉬었는데 자기가 일주는게 싫냐면서 또 지Z을 하더군요. 또 제가 전공한 것과 다른 부서라 일도 더디고 느린데 선임은 나는 너를 많이 배려했는데 너는 왜 그것밖에 못하냐 이거입니다. 물론 맞는 말이긴 하지만 너무너무 힘듭니다.. 맨날맨날 혼나야하고 일을 해도 보람도 없고 재미도 없고 요즘따라 회사 가기가 너무 힘이들어요.. 회장이 널 왜 뽑았는지 모르겠다 이러는데 제가 왜 이런소리까지 들으면서 혼나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일도 맨날 하다가 중간에 말이 바뀌어서 뭘 어느장단에 맞춰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여기서 못버티면 막 실패자 같고 그래요.. 신입사원은 원래 이런건가요? 더 버텨야하는게 맞는걸까요...제가 너무 나약한것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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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민인 분들의 글을 읽으면 대부분의 신입 사원의 업무와 관련 된 대인관계의 스트레스를 호소하는데
사실 문제가 구체적이지 못하고 마냥 갈굼이 심하다는 내용들입니다.
마음이야 어떻게든 힘들어 하는 글쓴이의 편에 들어서 봐주고 싶지만 글쓴이의 근본적 고민 해결에는 도움이 되지 못할겁니다.
우선 까다로운 선임의 지적 사항을 맞춰준다는 마음으로 계속 대응해 보시고 갈구는 부분이 과거에 지적한 사항과
반대적인 내용이 온다면 그때는 과감하게 그당시 지시한 사항과 대조되는 부분에 대해 따지셔야 합니다.
한두번 반복하면 선임은 앞으로 이야기할때 전에보다 신경을 더 써서 지적하거나 말투가 좀 더 부드러워 질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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