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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년생인데 직장에서 오래 버티는법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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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제 성격이 좀 포기가 빠른편이에요
막상 일을 잘해보려고 시작해도 짧으면 하루 최대로 버텨본게 한달까지 일했었구요
2개월 동안 총 5곳의 직장을 퇴사했어요..
직원분들이 잘해주고 상사분이 잘하는데 왜 그만두냐고 말려도 그냥 포기하게되버려요 ......어차피 다른곳 가면 그만이지 라는 마인드로 그만둬버리는거 같아요 ㅠ
엄마도 나같이 책임감 없는 인간은 처음 본다고 집에서 내쫓았어요 ㅠㅠㅠ 직장에서 좀 오래 버티는법이 있을까요 ..?
아니면 이 직장이 저한테 안맞아서 그런걸까요 ..
병원 계열 직장입니다 ㅠㅠㅠ
막상 일을 잘해보려고 시작해도 짧으면 하루 최대로 버텨본게 한달까지 일했었구요
2개월 동안 총 5곳의 직장을 퇴사했어요..
직원분들이 잘해주고 상사분이 잘하는데 왜 그만두냐고 말려도 그냥 포기하게되버려요 ......어차피 다른곳 가면 그만이지 라는 마인드로 그만둬버리는거 같아요 ㅠ
엄마도 나같이 책임감 없는 인간은 처음 본다고 집에서 내쫓았어요 ㅠㅠㅠ 직장에서 좀 오래 버티는법이 있을까요 ..?
아니면 이 직장이 저한테 안맞아서 그런걸까요 ..
병원 계열 직장입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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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병원에서 일하는데 님처럼 3개월만에 이직만 세번했고 최근 다른곳에 입사해서 일하고있어요.
병원경력 이제 6년차인데 이직을 괜히 했나싶을정도로 더이상 병원일에 진절머리가 나서 다른곳에 입사해도 몇일못버티고 그만 나오게 되네요,,, 점점 포기가 쉬워지고 성취감과 책임감은 날로갈수록 사라져요,, 차라리 뭘모르는 신규였으면 원래 이런곳이겠구나 생각하고 받아들이며 일을 배우겠는데 이때까지 거쳐온 병원들과 비교가 되고 조금만 일해보아도 장단점이 확실히 보여져서 금방 지치고 손을 놓아버려요. 제 스스로 병원일에 슬럼프가 온것같아 취업생각안하고 쉬어도 보았는데 자취해서 돈을 벌어야되고 돈이 급한거 잘아는데 그것보다 병원일 자체가 너무 극혐이 되어가요ㅠ 이정도면 다른잡을 해야되지싶지만 막상 할줄아는게 병원일뿐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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