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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준비로 이직 후 2달만에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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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4년 정도 직장다니다가 2달 전에 이직했습니다.
그 전부터 고민했지만 새 직장에 2달 다니면서
아예 지금 있는 분야를 그만두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야겠다고 결론을 내렸는데요.
막상 나오자니 지금 직장에서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동료들이 좋아서 받은 것도 많고 담당하는 업무가 바쁘게
돌아가서 당장 나오기에 고민됩니다.
어차피 올해보다는 내년을 목표로 공부하게 될텐데
맡은 업무 마무리겸 직장에 좀 더 다니다가 나와도 되는건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시험 준비한다고 말하고 나오는게 현명한걸까요?
그 전부터 고민했지만 새 직장에 2달 다니면서
아예 지금 있는 분야를 그만두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야겠다고 결론을 내렸는데요.
막상 나오자니 지금 직장에서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동료들이 좋아서 받은 것도 많고 담당하는 업무가 바쁘게
돌아가서 당장 나오기에 고민됩니다.
어차피 올해보다는 내년을 목표로 공부하게 될텐데
맡은 업무 마무리겸 직장에 좀 더 다니다가 나와도 되는건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시험 준비한다고 말하고 나오는게 현명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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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서 못나가겠다 이건 그냥 글쓴님 마음이 그런거고 막상 나가면 그 회사는 글쓴이님 없어도 잘 돌아갈겁니다. 그리고 동료들이 좋다했는데 운이라도 띄워보세요. 공부하겠다 하는데 가지말라고 발목잡거나 나이도 많은데 그런거 하냐 하면 그건 좋은 사람 아닌거 같으니 사회친구가 진짜 내 중고교 친구처럼 사귀기 힘든게 앞과 뒤가 명확하기 때문이예요. 저도 뒤통수 맞은 적이 하도 많아서 진짜 직장 생활 7년 넘었는데 사적으로 만나는 사회친구는 3명이예요. 글쓴이님 장래를 위한건데 여기 동료가 좋아 일도 바빠 못나가겠어... 이건 뭐 아직 마음가짐이 덜 잡힌거라고 볼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그리고 제 친구 중에 9급 공무원 하는 친구가 있는데 합격하고 이제 2년 넘었나 공무원이다보니 월급액이 정해져있어서 거긴 뭐 학력이고 나발이고 없더군요. 주말에도 바쁘면 나와야해요. 국가공휴일도 마찬가지고 저도 공무원이 편한거 아냐 했는데 공무원도 민원 상대하는게 있더군요. 거기다 다른 부서 지원도 나가고 요즘 코로나땜에 보건소 지원 나가기도 하더라구요. 당직도 있더라구요. 마음 단단히 먹는게 좋을겁니다. 지금은 동료가 좋아 회사가 바빠 하지만 공무원도 제 친구는 9급이 되기까지 3년이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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