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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한지 1개월차 퇴사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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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원래 반도체 관련 품질관리 쪽에 있다가 어쩌다가 건설 쪽 품질관리로 왔는데...
아는 것도 하나도 없는데 그냥 이거 처리하라고 던져주기만 하고...
거의 모든 게 가라이며... 대충 적어서 보내라는 말만 함...
그래서 대충 적어서 보내면... 건설사에서 다시 작성해서 보내라고만 하네요...
전임자가 퇴사 (취업하기 전에 퇴사) 하던 일들이었는데 지금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은 아는 게 없네요
그래서 전임자에게 계속 전화해서 물어봄... 그리고 이제 전임자도 전화 안 받는다 함 하네요..
현장대응 1번 갔는데 아는 게 있어야 대응을 해주는데 물어보면 대답도 못하고... 내가 이 정도뿐인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작년 11월에 회사 망하고 있다가 3개월 만에 취업하고 다른 곳도 면접 보고했는데 연봉이 안 맞아서 다 포기했다가
유일하게 연봉 맞춰준 회사가 여기라 여기 왔는데... 또 취업을 언제 하나... 하는 고민도 있고... 이래저래 머리가 아프네요...
근무 중에 면접 보려니 또 연차가 없어서... 면접도 못 보겠고... 퇴사하고 아르바이트하면서 면접 보러 다녀야 되나 고민됩니다...
다들 자기 하던 거 나한테 미루려고만 하고... 아는 사람 한 명도 없고...
그냥 맨땅에 헤딩 중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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