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게시글

사수와의 관계와 좋게 유지하는 비법 있나요?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제가 고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가 노력 끝에 경력직으로 회사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입사 지원은 생산 사무로 들어갔는데 제 경력이 물류쪽이여서 물류팀으로 배정이 되었습니다
 제 사수가 더 다니고 싶었지만 상사와의 불화로 인해 퇴사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 사년 정도 다녔다고 합니다 누가 봐도 더 다니고 싶었지만 윗선에서 이 분을 내보내고 싶어서 급하게 사람을 뽑은 기분이었습니다 인수인계는 이주 정도 받게 되었고요 
 이틀 밖에 아직 배우지 않았는데 그후로 저보고 혼자 해보라고 합니다
원래 자기 마음은 누가오든 개판치고 나가고 싶었다며 이렇게 말을 합니다 사람들이 사수에게 왜 퇴사를 하느냐고 물어보면 전 퇴사하기 싫었지만 회사에서 내보내는 거라고 말하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럼 저는 상당히 민망해집니다 왠지 제가 그사람 자리를 뺏은 기분입니다
아직 연봉계약서는 쓰지 않았지만
이만큼 주겠다 라고 이야기한게 있어서 입사하게 되었는데 지금 사수보다 제가 400정도 더 받는거 같습니다
상사가 연봉정보 공유는 절대 안된다며 말한게 있는데 사수가 자꾸 연봉을 물어봅니다 ㅜ
저는 이정도 받고 있는데 이렇게 조금 주는데도 다니실건가요?라고 물어봅니다 그래서 저는 계약서도 아직 안썻고 지금 돈이 급해 회사를 다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말실수 하면 일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을거 같아 불안하고 마음이 살얼음판입니다 퇴근할때도 내일 나오실거죠? 라고 이렇게 물어봅니다 
정말 가시방석이 따로 없습니다
너무 불안해서 일배우면서 적어둔 자료 들고와서 주말에 공부중입니다
2주동안 트러블 없이 일을 잘 배울 방법 있을까요? 그분 말하는거에 잘못 이야기하면 일을 대충 알려줄거 같아요 계약서 쓰고 연봉물어보면 말하기 싫은데 말안해준다고 대충 알려주면 어쩌나요ㅜㅜ
이주동안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최대 1개 ( jpg, png, gif만 가능 )
0/1000자
  • 엥?
    이글은 사수 이야기잔아요? 글슨이 본인 이야기는 어디있나요?
    글슨이님이 팔랑귀였군요. 흠.
    그 사수가 성격이나 근무태도가 안 좋아서 사직 당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 신경쓸필요 없어용.
    글슨이님 스스로 자기할일 하면 되영. 굳이 누가 어떠니 저쩌니 들을 필요 없어용.
    조언적으로 들으면 되는 것이고 연봉이 어떠니 월급이 어떠니는
    각 직책과 업무 강도, 3D직종여부,글슨이의 역량이나 실력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월급과 연봉이 측정되는건데
    그게 사수랑 무슨 상관이죠? 같은 업무라도 회사가 다르면 월급도 천차만별입니다. 아무 의미업는거에용.
    그 사수가 살려고 일부러 그러는 것이니 개이치말고 일 배우시면서 일하시면 되용
    산소같은남자 님이 2023.04.04 작성
    네 2주간 인수인계 기간이라서 버티고 오늘이 마지막날입니다 2주내내 나올거냐고 계속 다닐거냐고 물어보는것 땜시 스트레스 였는데 이제 끝이네요
    제 팔랑귀로 인해 또 퇴사를 할뻔했습니다
    조언이 큰힘이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lsJiCsymWHbz03I 님이 2023.04.06 작성
목록
이 글과 비슷한 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