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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한달 차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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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제가 계속 5인 미만 회사에서 일하다 이번에 사람많은 (약 200명) 기업으로 이직했고 수습 3개월인데 계약은 연봉으로 하긴 했어요
3개월 뒤에 팀장이 평가한다고 하네요
지금 한달하고 4일 되었는데 자꾸 실수해서 위 사수가 짜증을 엄청내요
전에 하던 업무랑 비슷한데 프로그램도 처음 써보고 무엇보다 체계가 너무 없어요 인수인계도 제대로 안 되는데 사수는 제대로 했다고 생각을 하는 거 같아요
실수 안 하려고 메모도 하고 다 보는데 꼭 하나씩 틀리네요
무엇보다 팀에 저포함 3명인데 나머지 2명이(사수포함) 저랑 어울리는 걸 싫어하는 거 같아요 입사할때부터 둘이 쿵짝이 잘 맞더니 업무시간에 갠톡 엄청하고 서로 실수했을 땐 왜 그랬어요~ 안 그러는 사람이 이러면서 넘어가는데 제가 뭐 하나 잘못하면 죽어라 쥐 잡듯 잡아요
전엔 같은 실수 계속한다고 회의를 하면서 한달 시간주면 기본적인 업무는 다 알겠냐 이러는데 수습은 3개월 아닌가요? 그때도 입사 3주차였는데 말이에요
수습은 적응하는 거라고 들었는데 그 기간에 하는 실수를 용납을 못하는 거 같아요
저도 최대한 신경쓰는데 신입이라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둘이서 개인톡 하는것도 파티션이 없어서 다 보이고 실수하면 엄청 비꼬면서 말하니까 저도 계속 눈치보이고 말 걸기도 무섭네요
수습 때 잘릴 거 같아요 팀장도 뒤에서 남욕하는 거 좋아하더라구요 셋이 큥짝이 잘 맞아요
전 그러지 못하고 자꾸 실수해서 퇴사하고 싶은데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기전엔 가만히 있는게 좋은걸까요
답답해서 적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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