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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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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입사해서 일주일 다니고 퇴사 후 다시 취준생이에요ㅠㅠ
취준하면서 우울하기도 하고 그냥 다닐걸..하며 후회되기도 해서 주저리 적어봐요
사원수, 매출액만 보고 중견기업으로 입사했어요! 제가 평소에 하고 싶던 직무였어서 나름 만족했었습니다
하지만,
1. 시대에 뒤떨어지는 기업 분위기(ex, 같은 신입인데도 차이나는 남녀연봉. 부바부지만 여자들만 아침마다 실험실 청소, 인사 제대로 안하면 소문남)
2. 여자/남자 회의 따로 함
3. 여자 중 이간질하고 행동 감시하고 간섭하는 부류 존재(ex, 집갈때 전체에 인사했지만 본인에게 안했다고 혼냄, 인수인계 받는 분 업무 끝나고 같이 퇴근했지만 다른 신입은 일이 많아 2시간 후 퇴근하여 다음날 혼냄 등)
4. 입사 첫 날부터 업무지시
5. 연봉에 상여금 포함, 수습 3개월 존재. 상여금은 수습이 끝난 후 1년지나고부터 지급함.
경력1년이 있어 인정해주기로 했는데 상여금을 수습끝나고 바로 지급해준다했어요
6. 기숙사가 있었지만 방을 2명 같이 사용해서 개인 시간이 부족..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일주일밖에 다니지 않았는데 정신적 스트레스가 너무 컸고 참고 일하면 병날 것 같아 퇴사했어요
역시 막연하게 퇴사한지라 밖은 더 춥더라구요.. 다닐때는 단점만 보였는데 괜찮은 거였나요?
얼른 떨치고 좋은 회사 들어가고싶은데 마음대로 잘 안되네요ㅠㅠ지방이라 한정이 많은데 그나마 괜찮고 원하는 직무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3번이 영향이 컸어요.. 그사람을 퇴사시키게 했어야했는데 여러 글을 읽어보니 후회가 되네요 도피하고 싶었나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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