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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생긴걸까요..?

@ 모든 회원분들께
비정규직으로 일하다가 마음 잡고 퇴사하고 어릴 때 부터 꿈꿔왔던 백엔드 분야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만..
채용담당자가 입사하자마자 메뉴얼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업무를 주었고, 아무것도 모르고 심지어 사용자 함수가 몰려있는 파일 또한
위치가 어딘지 알려주지 않은채 업무가 시작된지라, 느린거 아니냐며 이야기가 나오길래, 최대한 물어가며 일을 처리했습니다.
심지어 직원들이랑 친하게 지내는게 불편하다는 둥, 자기처럼 혼자 외톨이마냥 지내면 문제 없지 않냐며 별도 면담자리에서 이야기를 했었고요..
결국 한 달이라는 시간을 버렸습니다.. 채용담당자가 자진퇴사를 권유했거든요..
친하게 지내던 과장님이나 타 부서 팀장님은 갑자기 다음날 출근 안하니까 뭔일인가 싶어서 연락이 왔었고
이야기를 하니까, 제가 오기 전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고 했다고 합니다..
신입에게 업무요청을 했는데 하루도 안돼서 결과물이 나온거면 잘 한거라며, 위로를 해주셨고..
그 이후 소식도 듣긴 했는데, 회사 대표가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되고, 전 직원 면담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듣자하니 그 사람한테 당했던 사람도 좀 있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퇴사를 하게 되고 새로운 일자리를 알아보던 중 입사제의가 있었고,
신규 서비스 런칭을 하게 되어 채용하고자 하니 면접을 보자고 해서 갔는데..
규모가 좀 있는 곳이었고..
모르는건 본인들이 알려주면 된다며 부족한건 여기서 배워서 커리어 쌓으라고 하네요..
연봉도 기존에 있던 곳 보다 좀 더 높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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