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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한달만에 퇴사는 좀 이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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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입사한지는 한달정도 된것 같습니다. 스케줄 근무도 적응하기 힘든데 동기도 없는지라 근무 환경에 적응 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저랑 동갑인 분들도 안계시고 모르는거 물어보라고 하셔서 저는 물어본다고 물어보는데 다른 분들 눈에는 제가 가만히 있고 아무것도 안하는것 처럼 보이나 봅니다.. 이제 혼자 해야하는 일이 많아질텐데 사소한 실수에도 엄청 혼나다 보니 하루하루 주눅이 듭니다.. 그러다 보니 표정도 의기소침할 때가 많은데 그 표정 보고 제가 가만히 있어서 다른 사람들이 안오는거다 혼자 있는 기분 안느껴지냐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물어본다고 많이 물어보고 한다고 열심히 한건데.. 이제는 일하는게 부담스럽고 쉬는날에도 일생각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습니다 근데 한달일하고 퇴사 하는건 이력서에 쓸수도 없고 한달에 누가 적응하냐고 주변에서 그러더군요.. 제가 너무 섣부르게 생각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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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소극적이고 내성적인사람은 살아남기 힘든 사회입니다
님이 잘못된게아니고 그사람들이 잘못된거죠
주눅들지않게 배려해가면서 잘 알려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 입장에서 또 생각을 해본다면 다를수 있는거죠.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혼을 좀 내도 기죽지않고 싹싹하게 다가와준다면 마음이 조금씩 열릴수도 있죠.
잦은 퇴사가 있던 회사면 기존에 다니시던분들의 마음은 더욱 더 마음은 굳게 닫혀 있을 겁니다.
가르치면 나가고 가르치면 나가고 반복이 되니 애초에 마음을 열지 않고 있는것이죠.
조금 더 버텨보라고 하고 싶지만 본인 기준 한계치를 정해 놓으시고 정 안되겟다 싶으시면 빠른 퇴사도 나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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