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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법인 vs 중견기업 재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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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현재 규모 큰 회계법인 (법인이 많음, 기장업무외 세무조정, 감사에 직원도 참여) 정규직 사원으로 몇주전 입사했습니다.
스펙은 초대졸 타전공자에 회계 자격증 다수 +컴활 있고, 회계법인 알바경험밖에 없었는데 운이 좋게도 합격했습니다.
초봉이 3천보다 낮고 중식제공이 안되지만 점심시간 외 6시간 반 근무에 사람들이 너무 좋고
집에서 버스로 20분 거리라 만족하고 다니던중
이력서를 넣었던 중견기업 재무팀에서 연락이와
면접을 꽤 성공적으로 본것같습니다.
비상장 외부감사 매출액은 천억이하이고 제조업 외 업태이며, 중식 및 교통비지원에 집에선 50분정도 걸립니다.
계약직이며 1년후 정규직전환, 연봉은 3천초-중 됩니다.
그런데 기업리뷰를 보니 군대식문화에 일이 힘들며 야근이 잦다고 해서 좀 고민이 되네요 ㅠㅠ
제 최종목표는 중견이상 제조업 상장 기업을 들어가는게 목표인데,
워라밸을 따져 회계법인에서 2-3년후 직급을 올려 이직하는게 좋을지 (세무조정을 하는것이 큰 메리트가 될지..)
커리어를 생각해서 지금 중견으로 바로 옮겼다가 버티고 제조업을 들어가는것이 좋을지 (계약직인것도 고민입니다ㅠ)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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