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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을 버티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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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중소?직원 100명쯤 넘는 회사에 사무직으로 들어갔는디 초대졸로 연봉이 세후 200중반이더라구요 근데 그것만 봤을땐 괜찮다 생각하는데 야근이 엄청나요..야근수당은 없어요 입사한지 얼마안돼서 아직까지 저는 제시간에 보내주지만 팀원들 부서 사람들이 퇴근하는걸 못봤고 지인이 있는데 지인부서도 퇴근하면서 지나가는 모든 부서 사람들도 당연한듯 야근을 매일해요 바쁜 시기라서 그렇다는데 그냥 듣기로도 맨날바빠요 몇개월전 입사한 지인만봐도 8시출근에 8시퇴근.. 며칠 일 안했지만 보면서 저게 내 미랠까?오바다 싶은데 저희 팀만보면 야근하기 싫어하는 분위기도 아니고 몇시전에 끝날까요? 이러던데 일하면서 이런생각이 들어라고요 다들 일하기 좋아하는 사람들만 모인걸까하고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거의 맨날이 야근인데 다니는 이유가 뭘까요? 복지가 좋은것도 아니고 진짜 워라벨 1도없는디 야근하는거 좋아하는 사람들 없잖아요 100명 넘는 사람들이 워커홀릭일리는 없고 다들 젊어서 이직하기도 충분해보이는데 다니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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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시기 놓쳐서 타이밍 애매해짐.
이직하려하니 아직 별다른 커리어가없음.
헬기업 겪어보니 다신이런곳 안가고싶어지고 그러다보니 쉽사리 이직하지못하고 신중해짐.
이직하려면 한번에 점프해야지 고만고만 한곳 옮겨다니면 결국 점프할수있는기회는 점점 사라져감.
보통 신입 입사후 6개월내 추노못하면
이직 타이밍이 애매해지게됌,
지금이직하자니 6개월버틴 시간이 아깝고
차라리 1년더해서 퇴직금이나 챙겨야지 생각들고,
1년하고나니 이력서에 쓸 커리어가 애매하고,
그러다보면 좀만더해서 진급하고 연봉뻥튀기해서 옮기자 라는 생각들고,
그렇게 버티기힘들때까지 강제로 버티며 시간보내게됌.
이건 님도 겪어보면 알게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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