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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심적으로 힘이드네요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21살 여자 입니다.
이번에 미용학원에 등록을 했습니다. 
여러모로 사람들과 어울려 이야기하고 노는걸 좋아하던 저였지만 가까웠던 사람한테 크게 한번 데이고나서부터 무리생활에 대한 두려움과 피곤함이 저를 너무 힘들게해 일도 최대한 소수의 사람들과 어울리는 활동을 해왔었습니다.
나이가 어린지라 피하기만 할수는 없다생각해 이번에 용기내서 등록한 첫 학원이에요 학교도 못다녔던터라 저에겐 너무나도 큰 용기를 냈어요.
아니나다를까 사실 들어가자마자 사람들을 사귀지 말자 가 제 목표였어요 인사하고 이런것까지는 괜찮지만 여자들과 무리로 짝을 지어버리면 좋은일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러다 결혼한 언니들과 조금 이야기하며 밥을 같이 먹게되었는데 이언니들의 이야기주제는 남이더라구요
말도안돼는 이야기라는걸 알면서도 어떻게든 까내리려하길래 이사람들은 자기한테 잘해줘도 욕을 하겠구나 .. 라는걸 알았어요 제가 그렇게 한번 뒷얘기가 나온것같더라고요 뭐 남자들한테 너무 잘해주지말라는둥 ..
사실 신경쓰여서 그냥 뒷얘기나올짓 안하려고 신경쓰이는짓 안했어요 그것또한 눈치보는게맞겟죠 .. 근데 구지 저도 말안걸면 안돼는부분은 아니라서 안걸엇어용 
솔직히 원래 그나이대 분들은 서로 까고 비위맞추는 관계가 인간관계로 두나요...? 싫음 안다니면될걸 뭐그리 까대시는디 언제부터 듣기싫고 연류대기 싫어서 같이 있는시간을 최소화하다보니 절 멀리하더라구용 나이대가 안맞는둥 하면서 그렇다고 이제와서 맞지도않는분들한테 알랑방구끼고싶지않아요 그게 더 절 망치는 행동이니까요 혼자도 떳떳이 다니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자꾸 쓰면서 나오려는 눈물을 어린마음에 참고있어요
잘견뎌볼게요 좋은 조언 하나씩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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