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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다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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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지난번에도 퇴사 고민중이라고 글 올렸었는데
결국에 오늘 퇴사 통보했습니다.
팀장님이 내일 한번 더 얘기하자고 하는데 뭐라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저희가 본사따로 서울에 사무소가 따로있는데 전 서울사무소로 근무중입니다.
서울사무소엔 저포함 남자2명 근무중이구요.
남자1명이 유부남인데 15살이나 차이나는 저한테 좋아한다고 자기 이혼하면 저랑 사귈 수 있냐하고 그랬습니다.
진짜 무시하고 참았는데 올 여름 시작하면서부터 항상 그사람한테 옷 썩은내가 진동을 했어요.
오죽하면 사무실 문열고 들어가면 썩은내가 진동을해서 제가 집에서 디퓨저까지 챙겨왔죠. 그러면서 슬슬 스트레스 받기 시작하고, 또 그사람 업무도 제가 하고있고요.
그사람은 출근하고 퇴근할때까지 주식창만 보고있어요.
증권회사도 아니고 참 ㅋㅋ
여튼 밥먹을때도 노래흥얼거리면서 쩝쩝거리고 이젠 밥먹는 모습도 꼴보기 싫어졌습니다.
그래서 내일 이런 사항을 팀장님께 얘기를 해야할까요?
같은 공간에서 숨쉬는 것조차 싫고, 싫은것도 아니고 혐오스럽습니다..
퇴사 사유로 저렇게 얘기해도 되는걸까요..?
최대한 정리해서 쓴다고 썼는데 횡설수설하네요..
결국에 오늘 퇴사 통보했습니다.
팀장님이 내일 한번 더 얘기하자고 하는데 뭐라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저희가 본사따로 서울에 사무소가 따로있는데 전 서울사무소로 근무중입니다.
서울사무소엔 저포함 남자2명 근무중이구요.
남자1명이 유부남인데 15살이나 차이나는 저한테 좋아한다고 자기 이혼하면 저랑 사귈 수 있냐하고 그랬습니다.
진짜 무시하고 참았는데 올 여름 시작하면서부터 항상 그사람한테 옷 썩은내가 진동을 했어요.
오죽하면 사무실 문열고 들어가면 썩은내가 진동을해서 제가 집에서 디퓨저까지 챙겨왔죠. 그러면서 슬슬 스트레스 받기 시작하고, 또 그사람 업무도 제가 하고있고요.
그사람은 출근하고 퇴근할때까지 주식창만 보고있어요.
증권회사도 아니고 참 ㅋㅋ
여튼 밥먹을때도 노래흥얼거리면서 쩝쩝거리고 이젠 밥먹는 모습도 꼴보기 싫어졌습니다.
그래서 내일 이런 사항을 팀장님께 얘기를 해야할까요?
같은 공간에서 숨쉬는 것조차 싫고, 싫은것도 아니고 혐오스럽습니다..
퇴사 사유로 저렇게 얘기해도 되는걸까요..?
최대한 정리해서 쓴다고 썼는데 횡설수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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