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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계통이신분들은 어딜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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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저는 식품영양학과를 나왔는데 영양사를 하기엔
적성에 맞지 않아 제과제빵쪽으로 가고 싶어서 일자리를 알아보는중인데,,, 개인 가게나 그런 곳에가서 일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가요…
최종적으론 나중에 창업이 목표이긴한데, 그것도 돈이 있어야 하는거니까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요
적성에 맞지 않아 제과제빵쪽으로 가고 싶어서 일자리를 알아보는중인데,,, 개인 가게나 그런 곳에가서 일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가요…
최종적으론 나중에 창업이 목표이긴한데, 그것도 돈이 있어야 하는거니까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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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검색하면 글 개많이 나오는데 그래도 질문한거 보면 그래도 혹시나 하고 쓰신거겠죠.
개인베이커리... 하 제가 개인에서 케이크 담당자로 있었을때 34살 짜리 남자가 170을 받았어요. 주6일근무, 6시출근 퇴근시간 15시라 써놓고 사실은 미정. 저는 6시출근 20시 퇴근. 가끔 21시 퇴근 6일근무. 이게 오래된 얘기같죠. 2년전 얘기에요. 걍 동네 베이커리 같죠 ? 그 베이커리 티비에 여럿 나오고 강남에 있고 손님 개많아요. 연예인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구요. 아 그냥 뭐 여기가 이런곳이에요. 프랜차이즈 차리실거면 돈 많이 모아서 걍 생산직원 하나 두고 하세요. -
제 동생이 제빵사 하고 있어서 옆에서 지켜본 걸 토대로 댓글 남깁니다.
제동생은 서른에 제과제빵 자격 공부 시작해서, 제일 처음은 개인빵집에서 일했는데...
일 가르쳐준다는 명목 하에 제대로 열정페이였고요... 새벽6시까지 출근해서 저녁8시에 퇴근 다반사였어요...
처음으로 살면서 내가 왜 태어나서 이 고생을 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도 했다고 해요...
지금은 제빵사일은 하고 있지만 회사는 옮겼고요, 얼마전에 안그래도 동생이라 얘기하면서
이제 개인빵집들도 처우가 좀 개선됐을까? 물어보니 여전한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제빵사 카페가 있는것 같던데 그런데서 정보 얻어보심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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