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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 잘 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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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취준하는 20대 중반입니다
제가 취준하는데 가장 걱정 되는것이 말도 좀 느리고 그리고 배우는 것도 좀 느립니다.
그런데 회사생활은 그게 안좋잖아요 좀 빠릿해야 하고 배우는것도 속도가 빨라야 하고
제가 그런 트라우마가 생긴건 작년에 직장생활을 하다가 처음부터 업무가 많은 바람에 4일만에 그만두었습니다.
그게 첫 직장이었는데 트라우마가 지금까지 가네요
저의 원래 성격이 좀 느릿한 대신에 좀 꼼꼼하고 실수는 잘하지 않는 편인데
그래도 회사 들어가면 눈치 빠릿하고 빨라야 하니깐 잘 해나갈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제가 취준하는데 가장 걱정 되는것이 말도 좀 느리고 그리고 배우는 것도 좀 느립니다.
그런데 회사생활은 그게 안좋잖아요 좀 빠릿해야 하고 배우는것도 속도가 빨라야 하고
제가 그런 트라우마가 생긴건 작년에 직장생활을 하다가 처음부터 업무가 많은 바람에 4일만에 그만두었습니다.
그게 첫 직장이었는데 트라우마가 지금까지 가네요
저의 원래 성격이 좀 느릿한 대신에 좀 꼼꼼하고 실수는 잘하지 않는 편인데
그래도 회사 들어가면 눈치 빠릿하고 빨라야 하니깐 잘 해나갈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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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같은 취준 중인 20대입니다.
이전에 사회생활 했던 경험을 토대로 저도 한 말씀 얹어볼까 해요.
저 같은 경우는 싹싹한 스타일이라 대인관계는 좋았지만
덤벙대고 실수가 많아서 일을 못한다는 소리도 꽤 들었습니다 ㅠㅠ
상처도 받곤 했지만 이제는 저도 실수를 방지할 노력을 안했던 건 아니기에 이게 내 단점이구나 받아들이고 제 페이스대로 살아가려구요..
상사가 아무리 뭐라고 해도 이게 저인데 어쩌나요...
분명 그 단점보다 장점을 알아봐주고 고용해주시고, 챙겨주시는 분들도 있을테고,
직종에 필요한 능력이라면 그 직종 말고 다른 곳에서 더 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이 있을 거예요.
다른 분 말씀처럼 완벽한 사람은 없고 막상 인재 분들도 만나보면 다 장단점 있으신 것 같아요!
그러니까 꼼꼼하고 실수없는 본인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어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속도는 늘어갈테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사실 처음부터 과업을 맡긴 회사가 잘못이면 잘못이지,
글쓴이 분이 처음이신데 그걸 다 끝내지 못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걸음마도 안 뗀 아기에게 달려보라고 시키는 것과 다름 없어보여요.
그러니까 글쓴이 분이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는 건 억울한 일인 거죠.
아직 하나의 우물만 경험해보셨으니까 다른 우물들도 경험해보시면서 극복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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