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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용접직무 불합리적인 불합격 소식을 들었습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얼마 전, 충청북도 진천 소재의 콘크리트 펌프카 및 소방 특장차 제조업체의 대기업 용접직무 경력자 모집공고를 보고 지원하여서류통과 소식을 듣고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도 잘 보았고 진행하는 실기 테스트도 잘 수행해내어 합격이 예상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회사 인사팀에서 면접과 실기테스트 점수가 높아 채용하려고 한다며 연봉산정에 필요한 서류를 보내달라고 그러기에 보내주었습니다.

그리고 또 얼마 후에 연락이 왔습니다. 생각보다 조금 낮은 연봉(면접 때, 담당관이 이력서에 적힌 연봉은 준다고 했지만그것보다 더 낮은연봉)에 당황하긴 했지만 출근하겠다고 하였고 이틀후에 다시 연락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틀이 지난 후 오늘 문제의 연락이 왔습니다.

사내 내부회의를 통해 불합격 하게 되었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유를 묻자

1. 본인들은 최종합격이 아니라고 사전에 공지를 했다고 합니다 (제가 어제 출근예정일이 궁금해서 전화했을때 이런말을 들었습니다. 바로 전날이요)

2. 윗사람들의 내부회의에서 직무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결정이 됐다고 합니다. (직무에 적합한지 안한지는 이미 서류, 면접, 실기테스트에서 결정하는 것 아닌가요? 그렇다면 면접과 실기테스트는 왜 하는거죠?)

3. 회사에서 제시한 연봉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제가 안갈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합니다. 괜찮다고 출근하겠다고 했는데 회사에서는 아니랍니다(연봉이 높다는 말 같은데, 연봉제시는 회사측에서 했습니다. 제가 부른게 아닙니다.)

구체적인 불합격 사유를 묻자 인사팀 측에서 알아봐주겠다고 해서 제가 문자나 메일로 보내달라고 하니 서류상으로 남기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고 합니다.

도대체 뭐가 잘못된걸까요? 서류탈락이나 면접, 실기테스트 탈락도 아니고 채용절차에 있는 절차 단계대로 전부 잘 치루었고 점수가 높아 채용하려던 사람을 윗사람들 말한마디에 불합격처리 하는게 합리적일까요?? 그러면 서류와 면접, 실기테스트는 왜 치루어야 하는 걸까요?? 개인기업도 아니고 대기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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