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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역 이직 매우 고민중입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고졸 후 바로 군대를 가서 22살에 전역을하고
고졸인 만큼 제가 하고싶은일을 찾아보려고 집 근처 브런치겸 양식당에서 주방일을 하고있습니다. 현재 9개월 정도 입니다.
뭔가 제가 원하는 가슴이 뛰는 일은 아닌거같고 일도 생각보다 매우 힘듭니다

지금 경기도권에서 일을 하고있는데
지인을 통해서 부산쪽에서 비교적 젋은 나이에 요식업 지점 점장직을 추천받았습니다
이 나이에 이 스팩으로 점장이라..너무 과분하고 좋은자리며 경험해보고는 싶습니다

그러나 경기권에서 부산으로 가야하는 부담
점장직이라는 사람을 통솔하며 가계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는 부분이라 부담이 큽니다

요리도 호텔이나 자격증 혹은 대학을가서 조리를 배우지않는 이상
이 보다 더 높고 멋진 요리는 기대할수없을꺼같구요....

그래서 부산쪽으로 이직을 고민중인데
9개월이면 짧아서 조금더 해봐야 할까요..?
아니면 9개월동안 자격증이나 배움에 관심이 없는건 요리에 꿈이없다는걸 인정하고
새로운 길을 경험해보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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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절~~~대 가지마세요ㅠㅠㅠ 그렇게 직급 주는 이유는 모두다 가지 않으려 하기 때문....지방에서 서울로 이직하기 엄청 힘들어요... 경험자로써 조언드립니다....
    g8fGwqTUioxVw3z 님이 2023.02.14 작성
  • 음 .. 일단 지금 하는 업무보단 훨씬 어렵고 책임감 있는 자리이네요
    그만큼 책임감이 있기 때문에 그 업무가 좋고 잘할 의지?가 있어도 잘 할 수 있을지 미지수인것 같은데
    이미 가슴이 뛰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껴서 의지?가 떨어진 걸로 보여용..
    그래서.. 더 부담되는 자리를 잘 이겨낼 수 있을지 조금 걱정되네요
    더 많은 걸 배울 건 확실하지만 앞으로 요리로 갈 생각이 없고 요리도 흥미가 없는데 책임감이 더욱 있는 자리가 부담스럽다면
    안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쓰니의 인생이라서 조심스럽게 주절주절쓰느라 두서가 없네요 ㅠㅠ 잘 선택하길 바랄게요
    SFJLKsKCJlfklcd 님이 2021.07.2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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