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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다른 사수의 괴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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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처음엔 잘 지냈는데 어느날부터 갑자기 변한 사수때문에 요즘 울면서 직장에 다녀요..눈을 마주치고 인사를 해도 땅만 보고 지나가는건 물론 완전 유령취급을 하는거는 참을 수 있는데…언젠가부터 저를 앞에 앉혀놓고 전화로 지인들에게 제 이름만 말을 안했지 제 뒷담은 기본이고, 일을 안주시면서 일을 안한다고 구박합니다. 별 것도 아닌 일에 오전내내 한시간이 넘도록 울면서 혼나기도 하구요 .무언가를 우당탕퉁탕 하고 계시면 얼른 가서 제가 도와드릴께요 하면, 굉장히 띠꺼운 말투로 제가 할게요 됬다구요 제가 한다고요 손대지마세요 하고는 다른사람들 앞에서는 자기 짬에 이런거까지 해야하냐고 제가 있던 없던 제 평판을 그렇게 만드시네요…상사분들은 늘 함께 계시는 것도 아니고, 자기 윗사람들 앞에서는 그렇게 천사처럼 환하게 웃으면서 잘 챙겨주시니 제가 환장할 노릇입니다. 제가 일을 못하는 건 아니고 어릴때부터 나이차이 많이 나는 사수분들 밑에서 칭찬 받으면서 사회생활 하던 저이기에 칭찬은 아니고 객관적으로 제 모든 전 사수들이 요즘애들같지 않아 편하게 잘 했다 저였으니 같이 일했다 등등 먼저 시간이 몇년 지난 뒤에도 연락 오셔서 말씀하십니다. 오죽하면 옆 부서에서 외국인까지 와서 요즘 행복하냐고 자기가 다는 못알아들어도 듣기에 별것도 아닌데 항상 나를 비난하고 나한테 짜증내는걸 들었다며 몰래와서 물어봐주기도 합니다. 그만 둘까 하루에 수십번씩 생각해도 당장은 그만둘수도 없는 상황이고 책임감 없이 잠수타고 싶지도 않구요 적어도 올해까지는 버텨야하는데 어떻게 이겨내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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