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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 최종통보 기다리는중에..

@ 모든 회원분들께
어제 신발 유통업 cs업무관련 소규모 사무직 회사에 면접을 보고왔습니다! 면접 난이도는 높지 않았구요. (보통 회사가 구직자한테 질문을 던지는식인데 거기는 특이하게 어떤 업무를 하는지 줄줄이 설명을 하시더라는..) 그래서 업무에 관한 말씀이 끝나고 개인적으로 궁금한 부분 여쭙고 기분좋게 잘 마무리하고 통보는 수요일에 연락 주겠다고 하셔서 연락을 기다렸습니다. (면접을 보신분이 부장님이셨고 1:1 면접이었는데 사장님하고 저녁에 상의하고 수요일에 통보 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오후에 전화를 받았는데 사장님이 바쁘셔서 얼굴을 못봤다고 얼굴을 보자고 하신다. 내일이나 모레 시간 되시냐. 아마 월요일에 출근하라고 하실거 같다. 하더라구요. 당황스러워서 "2차 면접인가요?" 라고 물었고 2차면접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면접을보며 일에 관한 이야기는 부장님과 끝난 일이였고 2차면접도 아니고 아직 정식으로 채용된것도 아닌데 얼굴을 보자고 한번 더 방문해 줄 수 있냐는말이 좀 기분은 안좋더라구요...(차비 줄것도 아니고 사람 오라가라..ㅠㅠ) 그래서 섣부르게 결정 하는것보다 저도 다른 일정이 있어서 알아보고 연락 드리겠다 하고 일단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전화가 1통 더 오길래 안받았더니 문자가 오더군요.
[계속 전화 드려 죄송한데 않오셔도 될것 같습니다. 내일 최종 통보 드리겠습니다] 라구요. 공식적인 문자인데 맞춤법이 좀 거슬리긴 하지만-_-;; 최종통보일도 변경되고 사람 오라가라 하는거 같아서 기분이 좀 상하더군요.. 무엇보다 건물 옮긴지 2~3개월 됐다는데 사무실도 좁고 근무환경도 공사판? 같은 느낌.. 사장님이 정리하기 귀찮으셔서 정리가 덜 됐다고 이해해달라고 하는데 이 회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ㅠㅠ 면접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는데 워낙 소규모다보니 연차도 없다하시고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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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차가 없다뇨...그래서 저는 어느 정도 체계가 잡힌 곳을 가길 원해서 사원 수가 적어도 10명 중후반 정도 되는 곳 아니면 지원 안 하는 편 입니다ㅠㅠㅠㅠ소규모 스타트업 회사가 연봉을 많이 준다해도 미래까지 내다보면 그닥 추천 안 드려요...
    끄적끄적 님이 2021.06.1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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