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게시글

25살 스트레스로 인해 퇴사 고민중입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현재 중소기업 대부 업체 경영지원 총무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파견 계약직으로 입사해 7개월 정도 근무 후 정직원으로 되고 난 후 약 15개월 정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가방끈이 짧다고 생각하여 올해 3학년으로 사이버대 편입을 하고 취미로 운동하면서 바디프로필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서 점점 회사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입사했을 때 사수가 없어 인수인계도 받지 못하고 작년 10월에는 한 달에 24시간 야근을 하면서까지 버텨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점점 인수인계를 받지 못한 것 때문인지 업무를 할수록 제가 일일이 찾아보고 서류도 다시 봐야 하고 기본 바탕이 없는 느낌이 듭니다... 회의 들어갈 때도 "전에 있던 000과장이 했던 거다 거기에 있을 거다 한 번 찾아봐라" 계속 이런 식이 어서 솔직히 너무 답답합니다. 제 고민이 그냥 지금 퇴사를 해도 1년 이상 경력이 인정(중간에 파견 업체 소속이었다가 정규직 전환했었고 업무는 계속 이 회사에서 했습니다.)이 되는지? 아니면 버티고 2년 이상 다니는 게 맞는지? 퇴사를 하고 학업에 조금 더 집중을 하면서 아르바이트를 다닐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최대 1개 ( jpg, png, gif만 가능 )
0/1000자
  • 경력 아깝습니다.
    5년 경력을 만들어서 계속 공부와 병행 추천드려요.
    자격증 많이 따 놓고 대졸 만드시고 경력5년에
    이직 준비하시면 좋은 인생 될거 같습니다.
    아직 젊어요 30살에 미래를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인성 님이 2021.12.10 작성
  • 대학 편입에 취미 운동까지 하시면서 회사를 다니시다니... 대단하세요!
    업무의 경우에는 회사 마다 다를 수 있지만 기본이 없는 회사라고 느껴지신다면
    굳이 1년 더 버티실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병행하기에 지금 회사가 편할지 아르바이트가 편할지 고민해 보세요!
    먼니 님이 2021.06.09 작성
    조언 감사드립니다 ㅠㅠ 덕분에 힘이 납니다!!
    fxrJ3leOQqTUJON 님이 2021.06.10 작성
  •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25살 어린 나이이시니 충분히 고민해보시고 도전하셔도 좋습니다만, 각오를 굳게 다짐하셔야합니다.
    모든 일에는 책임이 따르기 때문이니까요.
    엠케이프리시젼_skzKS 님이 2021.06.09 작성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fxrJ3leOQqTUJON 님이 2021.06.09 작성
목록
이 글과 비슷한 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