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합격 된 3곳중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에요

첫번째 기업은 가전제품 가공하는 업체로 자재관리팀 사무직이구요 복지도 괜찮고, 성과금 상여금도 있는데다가 신입 초봉도 2800부터 시작이구요 근무시간은 08:10-17:20분 잔업이나 특근비 당연히 있고, 주 5일근무에 월마감이 겹치면 토요일 근무는 어쩔수없이 나와야하는 부분이구여 (이부분은 전 직장과 동일하여 상관없음) 5월처럼 부처님 오신날 빨간휴무일이 껴있는경우 대부분 여직원은 오전출근을 한다고해요 안하게되면 윗 분들이 안좋게본다는식으로 얘길하더라구요. 제가 어린나이지만 결혼을 일찍했고 어린 애기가 있어서 근무시간이 너무 빨라서.. 고민이 조금 되는 상황이에요
두번째 기업은 관세쪽 통관업무를 하는 중소기업인데 근무시간은 9-18시 이고 급ㅇㅕ조건은 2400이상부터라고 하긴하는데 급여는 크게 상관안하고 있는 상태이구요 복지가 어떻게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상여금 성과금 이런건 없는거같고 빨간 휴무일은 무조건 쉬고 주5일 근무이구요
세번째는 아웃소싱 업체이지만 정규직으로 외근직으로 수습기간 한달 후에 외근직이 맞지않다면 사무직으로 본 회사의 거래처나 법무법인 회사로 정규직 사무원으로 전환 가능하다 하셨구요 한달 수습기간동안의 외근직 급여는 280부터라 하셨고 사무직으로 전환하게되면 급여는 230-250으로 변동사항있을거구 복지는 당연히 전환하게 되면 그 회사의 규내대로 바뀌는거겠죠?
문제는 3곳의 회사가 다 괜찮은데 탄탄하다고 생각하는곳은 첫번째 회사인데 애기가 어려서 친정부모님이 봐주셔야하는데 그러려면 너무 일찍 저희집으로 오셔서 봐주셔야하는데 그런 상황이 안돼다보니 애기 때문이라도 2.3번째중에 선택해서 가야할것 같은데... 3곳중 고민이에요ㅠㅠ
ㄷ이번주까지는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인데
너무 고민이라 이러지도못하고 있는 상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