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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에 귀닫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 모든 회원분들께
막말에 귀닫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사건의 전말은 금요일에
밥먹으면서 간단하게 얘기하다가

제가 아무런 생각없이 뉴스 헤드라인 보고
대기업입사자들은 초봉이 높다네요 이랬더니

팀장님이

그러게 인서울 4년제 나오지 그랬엌ㅋ
공부못해서 서연고 못갔잖아
공부 하기싫어서 미술 쪽으로 준비했던거 아니야
이러더라구요.

참고로 전, 고등학생때 집이 심하게 기울어서
4년제 못 갔어요 . 이거에 대한 후회도 있어서
방통대라도 입학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이게 좀 컴플렉스라 상처로 다가오더라구요.

항상 돈자랑, 학력가지고 자랑 할때 (팀장님은 지방에있는 사립대학교 4년제졸업)
마다 스트레스 받긴했었는데

이번에는 좀 상처로다가와서 멘탈 회복이 잘안되는데
흘려듣는 귀닫는 방법 뭐가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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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 정말 제가 화납니다
    뭡니까 참내

    님께서 게을러서 못 간 것도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방통대 입학 준비도 하고 계시다니
    오히려 돈자랑 학력자랑 현재 안주인 팀장보다
    님께서 더 긍정적인 삶의 모습 보이고 계시네요

    그 분노와 상처와 아픔을 에너지로 바꿔서
    준비하고 계신 계획 실행의 땔깜으로 삼으세요~

    yye4kESuaAb2iGm 님이 2022.01.26 작성
  • 그 앞에서 뱉으세요
    나 돈 없어서 4년제 못 갔다
    그럼 그 사람만 쓰레기 되는 거죠 뭐

    대학이 뭐가 중요한가요
    저는 고졸이지만 그런 말 전혀 신경 안쓰입니다

    귀를 닫는 법은 별 거 없어요
    그냥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나한테 중요하지 않으면 되는 거에요

    저 사람은 나에게 하나도 중요하지 않고
    그래서 저 사람이 하는 말은 나에게 영향을 줄 수 없다

    이렇게 계속 생각하니
    극복되더라구요

    본인한테 중요한 사람만 생각하세요
    나 자신 가족 정말 친한 친구 등이요
    DCg2joctansPzyY 님이 2021.10.26 작성
  • 진짜 생각없이 내뱉는 뇌가 깨끗한 꼰대들, 직장상들 많죠 ..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저럴때 저같으면 표정썩은채로 네~? 뭐라구요~? 이렇게 화라도 냈을꺼같네요.

    그리고 희렌최님 인가 유투브에서 개소리엔 냥소리로 받아치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게요 그럼 4년제나온 팀장님은 초봉진짜 많이 받으셨어요~? 막 부모님이 엄청 좋아하셨겠어요. 막 현수막걸고 그랬어요~? ^^ 이렇게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 질문폭탄해도 좋을듯용
    27RyHXQzSxZsuDB 님이 2021.08.06 작성
  • 제가 생각 되는 건 참... 다양한 또라이가 있네요. 겨우 지방 사립대 나온 사람 무슨 자랑질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지방 사립대는 돈만 주면 다 갑니다. 그냥 속으로 병X 지X하네 그러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세요. 듣고 있는지 물어보면 일하시면서 그냥 네 네 네 하고 무시하시면 됩니다. 돈이건 학력이건 지가 못나서 그거라도 자랑하려고 한걸테니 그냥 대충 네 네 거리면서 무시하세요.
    궁디주차삐까 님이 2021.05.2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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