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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고민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기업 회계팀 들어간지 3개월차 신입입니다.
이 회사에 계속 다녀야할지 고민이에요. 대표 두분이 계신데 한분은 뭐만하면 빽빽소리지르고 여직원들 울리고 얼마전엔 경찰도 왔어요 직원 한분이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해서., 또 다른 한분은 부모님 언급하면서 너네 부모 수준이 어쩌구 하면서 기분나쁘게 말하는데 그자리에서 그냥 집에 가고싶었어요 ., 근데 아직까지 다니는 이유는 급여가 쎄서 다니고있는데 돈만 보고 다녀야하는게 맞는지 고민이되서요 업무는 사실 아직 뭘 하는진 모르겠지만 시키는 일 하고있고 야근이 굉장히 많고 회식도 너무 많아요 ㅜ 진짜 장점은 돈많이 준다 하나고 단점은 수두룩하네요.. 돈때문에 다니고있긴하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혹시 본인이라면 어떤 석택을 하실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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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이러다가 정신병 와서 퇴사했고, 전보단 적은 급여를 받고 있지만 지금이 훨~~~~~~씬 행복하고, 훨씬 돈이 더 잘 모입니다. 저는 약 3년 정도 버텼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몸과 마음을 망가트리면서 왜 그렇게 꾸역꾸역 버텼는지 후회됩니다. 나중에 들은 바로는 저 괴롭히던 직장 상사 현재 거의 권고사직 상태라 합니다. 죄는 지은 대로 받나 봅니다..^^
    CZ85CAr1ccvPRfg 님이 2022.01.07 작성
  • 버티는게 낫죠~
    경력 3개월로는 어디 가지도 못하실텐데..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내공도 좀 쌓으시고, 일 많이 시키는거는 업무스킬이 쌓이시면 자연스럽게 해결되실거에요
    uX0yJysoHLNZ1hJ 님이 2022.01.04 작성
  • 이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저도 눈치보면서 야근을 하거나 회사 분위기가 그닥 좋지 않은데 연봉때문에 참고 다닌적이 있는데... 연봉때문에 자신의 삶의 퀄리티를 낮게 하라고 하고싶지는 않내요. 씀씀이가 연봉에 맞춰져 있어 조율하기 힘들긴하지만 한번 뿐인 인생의 퀄리티는 내가 택한 연봉떄문에 제 자리로 돌아오지 못하거나 어려워지더라구여, 전 1년반 버티고 나왔습니다.
    TM2QrTrEbxUTT7j 님이 2021.12.12 작성
  • 월급보다 술값과 병원비가 더나오겠네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크면 않되요
    uOzLROJWjkZiQJI 님이 2021.07.26 작성
  • 저도 예전에 사장도 CCTV로 직원들 감시하고,거래처와 욕지꺼리면서 싸우고,경찰들까지 출동하고 완전 개판이였어요~그래서 2달 근무하고 퇴직했어요~
    님도 스트레스 받지말고 맘 편한곳으로 이직하세요
    그런분위기에선 오래못 버터요~
    9xFYfZ3rqNfoQ55 님이 2021.06.1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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