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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한지 한달좀 넘었는데 ..

@ 모든 회원분들께
입사한지 한달 좀 넘었습니다 :)
다름 아니라 병원에 원장님이 좋아하는 상사가 문제인거 같아 고민입니다 . 여기는 신경정신과 인데 상사가 들어온지 갓 한달된 직원이 여럿 되는데 한사람만 챙깁니다 .

그 직원이 상사한테 알랑방구도 잘 끼구요 , 물론 사회생활 스킬이라 하지만 , 아무리 생각하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

실수도 엄청하는데 , 그친구는 엄청 감싸돌고 다른 직원 탓을 합니다 . 그리고 원장님 한테도 그직원만 감싸돌고 , 심지어 여기는 조현병 환자 , 병 있는 환자들도 많은데
이 친구가 약도 한번 실수한적 있는데 그걸 애기했더니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고 말하면서 또 그 상사가 감싸도는거 아닙니까 ..... 이거 정말 문제에요 .

그 직원은 상사가 자기 좋아하는거 아니까 제 멋대로 하려고하고 , 원장은 상사 말만 듣고 판단하고요 ,,,

어찌 해야할까요 , 정이 다 떨어집니다
원장님도 좋고 일도 좋은데 , 데스크 앞에 그 둘이가 너무 형편 없어서 나가고 싶네요 . 신입인지라 나갈때 원장님 한테 애기를 하고 나가는게 맞을까요 ?

제애기 듣지도 않겠죠 ? ( 그래도 같이 있었던 사람 말을 들을테니까 ) 그리고 저와 함께 들어온 신입이 유도리 없이 일을 해서 혼이 많이나는데 그 상사는 하루종일 한숨만 쉬고 , 다 마음에 안든다며 , 아침부터 퇴근할따까지 한숨쉽니다 . 살다살다 이렇게 한숨 많이 쉬는 인간 처음 봤고 , 할 종일 남탓하기 바쁜 상사입니다 . 정신과는 이분이 가서야 할거같은데 , 하 .... 일하다가 정신과 진료 받게 생기겠어요 ㅋㅋㅋ 어쩜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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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너무 고민이겠네요.. 그래도 어딜가나 힘들고 저런사람 있지 않을까요?.. 이렇게 생각해도 너무 힘들고 도저히 안되겠다면 저는 퇴사도 하나의 답인거 같아요ㅎㅎ
    gJ2ithOCqzZPgAW 님이 2021.05.17 작성
    힘든건 없는데 , 꼴뵈기 시러요 ㅋ ㅋ ㅋ
    힘내야지취준생들 님이 2021.05.1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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