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게시글

일단 합격만 하면 무조건 다니세요? ? 제가 성격이 이상한건가요?

@ 모든 회원분들께
취업 쉽지 않은거 뼈저리게 느끼고있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나이도 30초중반이고 2년제졸업 물경력2년정도로 취업하려니 쉽지가 않습니다. 졸업한 과도 사무직과는 전혀 관련 없습니다.
작년1월부터 계속 취준중인데 어럽게 취업했다가 그만둔 곳만 3곳입니다.
분위기 적응도 안되고 인수인계해주는 사람이 저한테 짜쯩내면서 말하고 설명하니 주눅이 들어서더 못하겠습니다. 저만 이렇게 나약한가요?
한 곳은 복장제한이 너무 갑갑하게 느껴져서 퇴사했습니다(저는 키작고 캐쥬얼만 입습니다) 면접볼때만 검정구두에 검정자켓입고 갔지 실제 근무할때도 복장규정 있는거는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첫날 신발까지 지적하셔서 저랑 맞지않는곳 같아서 퇴사했습니다
입맛대로 원하는 회사 못간다는건 알지만
하아..2년 물경력회사다니고 입사퇴사만 3번째니 심난합니다..
일 쉰지도 2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 취업도 안되고 갑갑하네요..
*최대 1개 ( jpg, png, gif만 가능 )
0/1000자
  • 댓글이 삭제되었습니다
  • 저는 일단은 다녀보고 생각하는 타입입니다. 요즘은 퇴사 3번 정도는 다들 하니 걱정마세요
    먼니 님이 2021.05.06 작성
  • 음.. 솔직히 본인이 20대 초중반에 그런 고민을 했더라면 그냥 그만두고 본인다니기 쉬운곳 다니세요~ 어릴땐 그리해요~ 이러고 말았겠지만 본인은 30대초중반에 경력도 얼마없고 2년제 대학이니 앞으로 더 어려워질듯해요, 2년제 대학이 나쁘고 학력 문제가 아니라 회사 입장에서는 "이사람은 대학도 2년 다녔는데, 여태까지 뭐하다 이제 면접보러다니지?" 라고 생각할테니까요. 꾹 참고.. 다녀보세요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죽자고 싸우는 과장이 옆에 있어도 입 꾹 다물고 아침에 출근하는 현실이..ㅠㅠ
    UCNQAXnHgeWya14 님이 2021.05.06 작성
목록
이 글과 비슷한 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