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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미래가 없는 거 같아요..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올해로 30대 중반되는 여자입니다.. 저는 원래 서비스업에 근무하고 싶어서 대학도 다시 들어가고 공부하다보니 늦게 취준을 시작해서 겨우 원하는 업종에 취업하게 되어서 근무도 하고 해외취업도 했었는데 요즘 상황이 어려워져서 휴직이 길어지다보니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나이는 나이대로 먹어서 취직도 힘들다보니 겨우 사무 계약직으로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가만히 앉아있는 사무직은 저와 맞지 않은거 같고.. 그래도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조금이라도 잘 알기위해 자격증도 취득하였지만, 제 길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래도 1년은 다녀보자해서 다니고 있는데 그럼 정말 30대 중반이 넘어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서비스업이 다시 활성화된다고 해도 들어가기 어렵겠죠?? 이런 생각만 요즘 하다보니 우울해져서 속마음 풀 겸 글 남겨봅니다. 저는 외국어 전공을 했었고, 지금도 다른 외국어를 또 공부중입니다. 그리고 손재주도 있습니다. 외국어 또는 손재주 특기를 살려서 새로 도전할 수 있을 만한 직업이 어떤 것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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